해외여행 123

일본 선박 자유배낭 여행 (2003년 8월)

오래된 앨범을 정리하다가 찾은 일본 선박 배낭 여행 사진이다. 2003년 8월 말일 출발해서 9월 4일 귀국했던 나홀로 자유 배낭 여행이었다. 부산에서 팬스타호를 타고 오사카로갔다가 역순으로 귀국했었던 여행이다. 스마트폰으로 다시 스캔해서 정리해 본다. (1) 히메지 9월1일부터 동계로 접어들어 입장 시간이 앞당겨져서 입장을 못하고, 히메지성 외곽만 사진 찍고 돌아선 기억이 난다. (2) 교토 기온거리 기온거리 가부키좌 야사카 신사 철학의 길 철학의길 옆 개천에 손바닥만한 금붕어가 노니는 모습에 매우 놀랬던 기억이 난다. 은각사 난젠지? 헤이안진구 니죠죠 같은데? 교토의 저녁 풍경 귀국길

해외여행/일본 2021.01.05

중국 장가계/원가계 여행 (2019년 9월)

추석 전, 3박5일 일정으로 중국 장가계/원가계 여행을 다녀왔다. 밤 10시 비행기로 인천공항을 출발하여, 1시 반경 중국 장사공항에 도착했다. 인천국제공항 중국동방항공 기내식 둘쨋날 장사 숙소 썬텐호텔 숙소에서 바라본 풍경 숙소 로비 숙소 뷔페 아침식사 투어 전용 리무진 버스 장사에서 이 리무진 버스로 약 5시간 이동하여 장가계로 향했다. 장가계로 가는 중 들린 휴게소 장가계에 도착후 바로 점심식사 한 곳 점심 메뉴는 육계장 점심식사후 바로 장가계시내에 있는 천문산행 케이블 카를 타러 갔다. 천문산행 케이블카 승강장 천문산 모형도 케이블카 대기 줄 멀리 보이는 천문산까지 약 7km 거리의 30분가량 소요되는 세계 최장 케이블카라고 한다. 천문동이 보인다. 케이블카에서 내려다 보이는 통천대로 유리잔도 귀..

해외여행/중국 2019.09.20

라오스 비엔티안2 (2019년 4월)

방비엔에서 2박하고 다시 비엔티안으로 향했다. 네쨋날 도중의 휴게소 풍경 도로변 풍경들이다. 비엔티엔에 도착하여 점심식사 한 곳. 돼지고기 수육 메뉴다. 식사후 들린 라오스의 유명한 위즐커피 시음소 라오스의 명품 위즐(족제비) 커피 설명회 신축한 5성급 호텔 모습 탓 루앙 사원 라오스에서 가장크고 역사가 깊은 사원이다. 약 45m 높이의 탑 전체가 황금빛으로 빛난다. 부처의 갈비뼈를 모시기 위해 3세기경에 세워졌다는 설도 있지만, 공식적인 기록으로는 1566년 쎗타틸랏 왕이 건설한 것이다. 사원 앞 광장에 그의 동상이 있다. 탓 루앙 광장의 쎗타틸랏 왕의 동상. 우리나라의 세종대왕격으로 추앙받는 왕이다. 남쪽 사원의 와불 왓 씨 싸켓 사원 약 7,000여개의 불상들로 유명한 사원이다. 16~18세기에 만..

라오스 방비엔 (2019년 4월)

비엔티안 빠뚜싸이 관광을 마치고 방비엔으로 향했다. 방비엔 가는 길에 들린 소금마을. 바다가 없는 라오스에서 소금이 나는 이유는 오랜 옛날 이 지역은 바다였기에 지하에서 끌어올리는 바닷물 염분보다 3배이상 염도가 높은 지하수를 이용하여 소금을 만든다고 한다. 메콩강 하류인 탕원으로 비엔티안 남능강 남능강 선상에서 즐기는 탕원선상식 탕원 선상식 대나무 찹쌀밥맛이 일품이다. 열대과일 시식 농장 버스 이동 중 열대과일 시식 방비엔 이동 중 들린 젓갈마을. 주변에 큰 호수가 있다고 한다. 방비엔 숙소 그랜드 리버사이드호텔2 사방이 개방된 호텔로비 호텔 후면 풍경 호텔 뒤로 흐르는 쏭강 방비엔은 아시아 3대(중국 계림, 베트남 하롱베이, 라오스 방비엔) 카르스트지형이라 한다. 호텔 인근 도원에서 저녁식사를 했다...

라오스 비엔티안1 (2019년 4월)

일년 중 가장 덥다는 4, 5월에 라오스 여행을 다녀왔다. 항공기로 인천에서 비엔티안까지 편도로 약 5시간 반정도 걸렸다. 첫째날 인천공항 라오스 비엔티엔행 티웨이 항공 라오스라오스는 바다가 없는 내륙 국가이다.국토는 한국의 약2.2배의 크기이고, 인구는 약 680만명이다. 언어는 라오어가 공용어이고 종교는 70%가 소승불교를 믿는다. 비엔티안인구 80만명의 라오스 수도이자, 최대 도시이다. 메콩강을 사이에 두고 태국과 국경을 마주하고 있다.과거 태국에 점령당했던 아픈 기억이 있다. 비엔티안은 달의 도시라는 뜻을 가진다. 비엔티엔 왓따이 국제공항 여행 전용 버스. 라오스엔 도로사정이 좋지않아 대형버스가 드물다고 들었는데 다행히도 대형 버스다. 국내 우등고속버스 수준이다. 투숙 호텔에 가기 직전에 수퍼에 ..

일본 여행 1 닛코 (2018년 9월)

2박3일의 one point 닛코 여행. 닛코를 가보지 않고는 일본의 아름다움을 논하지 말라는 곳인데, 이제 4번째 동경 방문만에 갈 수있었다. 도부 아사쿠사역에서 특급 스페시아 열차를 타고 도부 닛코역으로 향했다. 특급 스페시아 열차 내부 도부닛코역 도부닛코역 신교와 다이야강 쇼도쇼닌상; 쇼도쇼닌은 766년 린노지를 창건했다. 린노지의 본당 삼불당. 동일본 일대에서 제일 큰 목조 건축물이다. 내부에는 높이 8.5m의 목조금박불상이 3개가 있다. 보수 수리 중이다. 도쇼구 입구 도쇼구(동조궁) 에도 막부시대를 연 도쿠가와 이에야스를 모신 신사이다. 1616년 시즈오카에서 사망할 당시 자신이 죽고나서 1년이 지나면 닛코에 작은 신사를 지어, 자신을 일본을 지키는 신으로 섬겨달라는 유언을 남겼다고 하며, 처..

해외여행/일본 2018.09.26

일본 여행 2 도쿄 (2018년 9월)

일본 도쿄 여행을 2박3일로 다녀왔다. 이번 여행은 통산 9번째 일본여행이고, 도쿄는 만 19년만에 4번째 여행이다. 이스타항공사에서 이바라키공항 취항기념으로 도쿄왕복을 싼 가격으로 one point 닛코 여행을 목적으로 친우와 함께 다녀왔다. 토쿄 이바라키공항에 착륙한 이스타 항공기 이바라키공항에서 도쿄로 가는 리무진에서 찍은 풍경. JR동경역에서 하차. 동경에서 제일 먼저 스이카 카드를 구입했다. 아사쿠사 에도시대의 향수를 간직한 도쿄의 대표적인 관광지로서, 도쿄에서 가장 오래된 사찰 센소지를 비롯해서 역사적인 유적과 오래된 건물들이 늘어서 있다. 2012년 도쿄 스카이트리 완공 후에는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곳으로 변모했다. 길을 물어물어 숙소가 있는 아사쿠사역으로 왔다. 카미나리몬의 야경 회전스시..

해외여행/일본 2018.09.23

중국 상해/황산/항주 여행 (2018년 4월)

4월 하순에 해송,한불과 함께 상해/황산/항주를 다녀왔다. 중국 여행은 1997년 홍콩/심천을 다녀온 이후 북경, 2005년 상해/항주/소주 여행에 이어 이번이 만 13년만의 4번째 여행이다. 첫째날. 인천공항 출발 인천공항에서 비행기 탑승시간을 기다리는 중 궁중행렬이 지나간다. 상해로 가는 비행기가 2시간 연발한단다. 상하이 상해 푸동공항 비행기가 연착하는 바람에 바로 저녁식사하러 갔다. 여행 기간 중 우리 일행을 태워 줄 45인승 전용버스다. 현지가이드가 길림성 출신 조선족이라서 인지 첫 저녁식사 식당이름이 길림식당이다. 저녁식사 반주로 홍성이라는 술을 한병 주문했다. 식사를 마치고 바로 황산으로 향했다. 둘째날 황산 '오악에 다녀오면 다른 산들이 보이지 않고, 황산에 다녀오면 오악이 보이지 않는다'..

해외여행/중국 2018.04.30

인도 여행 델리(2) (2017년 12월)

바라나시 공항에서 인도 국내 인디고 항공 비행기로 델리로 돌아왔다. 비행기에서 본 델리 야경 델리공항 숙소 VIVANTA BY TAJ호텔. 지금까지 묵은 호텔 중 가장 좋은 호텔이다. 5성급이 넘는 것 같다. 크리스마스 장식을 보니 인도가 아닌 양..... 여덟번 째 날. 숙소 정문 호텔 입구에 검색대가 있다. 호텔 디자인도 좋고 호텔 구경도 구경이다. 델리에서 전용버스를 다시 이용한다. 악차르담 사원 2005년에 문을 연 인도에서 제일 큰 힌두교 사원이다. 전국에서 엄선한 7,000여명의 예술가급 장인과 이를 보조하는 30,000명의 봉사자들이 2000년부터 공사를 시작해 현재까지 미완성인 상태다. 카주라호 사원과 같은 양식으로 사암으로 지은 사원인데 아름다운 조각들이 정말 대단하다. 입장 후는 사진 ..

해외여행/인도 2018.0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