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전라남도 15

광주 (2024년 2월)

광주지역 고교 동문회장인 닥터 박의 초청으로 광주를 1박2일로 다녀왔다. 약 30년 전 출장으로 광주를 다녀온 이후 처음이다. 송정시장 양동시장 양동통닭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 역사관 광주학생독립운동 기념탑 광주일고 관음사 5.18민주화운동기록관 시계탑 5.18민주광장 전일빌딩 오른쪽 건물 5,6,7층에 탄환 자국이 남아있다. 5.18최후 항쟁지 옛 전남도청 저녁에 광주지역 고교 동문회 모임 장소로 갔다. 숙소 다음날 아침식사로 먹은 서울식 곰탕맛이 깔끔하다. 어제와 같이 걸어서 국립아시아전당으로 갔다. 양림역사마을로 향했다. 뒹굴동굴; 일제 식민지 잔재물 지하동굴 양림역사문화마을 입구 최승효 고택 자이당 이장우 가옥 조아라 기념관 오웬기념각 3.1만세운동길 3.1만세운동발상지 전남여중.고 대인시장 점심으로..

가족여행 4 여수 (2022년 12월)

낙안읍성에서 여수로 갔다. 여수 오동도 숙소 유탑마리너호텔 숙소에서 내려다본 풍경 여수 낭만포차 돌문어삼합 세째날 큰딸은 용무로 아침7시에 KTX편으로 먼저 상경했다. 호텔에서 아침식사를 마치고 향일암으로 갔다. 금오산 향일암 향일암 등용문 해탈문 대웅보전 천년관음전 관음전 범종각 삼성각 점심먹은 곳; 싱싱게장마을 삼천리대교 여수 수산시장 진남관 망해루 보수공사중이다. 오후3시반경 상경길에 올랐다. 정안 휴게소

가족여행 2 목포 (2022년 11월)

나주에서 목포로 갔다. 목포근대역사관 1897년 10월1일 부산,원산,인천에 이어 네번째로 개항한 목포는 고종이 칙령으로 개항한 최초의 항구이다. 구 동양척식주식회사 목포지점 구 목포 부립 병원 관사 목포 경동 성당 목포 경동 성당은 목포 일대 도서 지역의 선교활동을 위해 1954년에 설립한 성당이다. 아일랜드 '성 골롬반 외방 선교회'의 지원을 받아 설립되었으며, 목포지역에 남아있는 가장 오래된 성당이다. 목포 산정동 성당과 더불어 '레지오마리에'의 한국 발상지로, 한국 천주교의 성지이다. 구 목포공립심상소학교 강당 일제 잔재 석물 목포 번화로 일본식 가옥1 목포 번화로 일본식 가옥2 목포 번화로 일본식 가옥3 갓바위 목포문학관 목포가 배출한 4명의 문인 기념관이다. 한국 극예술의 선구자 수산 김우진,..

가족여행 1 나주 (2022년 11월)

만 2년만에 독일에서 일시 귀국 중인 둘째딸및 가족과 함께 다녀온 2박3일 여행 사진이다. 첫째날 아침 6시반에 집에서 출발했다. 오늘부터 갑자기 기온이 영하로 떨어졌다. 탄전휴게소 나주 나주의 유명 곰탕 맛집 '나주곰탕 하얀집'에서 점심을 했다. 나주곰탕 하얀집. since; 1910 여지껏 먹어본 곰탕맛 중 역대급이다. 점심식사를 마치고 시내를 돌아본다. 망화루 금성관 벽오헌 정수루 영금문(서성문) 나주향교 대성전 명륜당

남도기행5 나주 (2021년 6월)

강진 무위사에서 상경길을 이용하여 영산포 홍어거리로 이동했다. 영산포 홍어거리 거리가 온통 홍어 어전이다. (5) 나주 나주 반남 고분군 반남박씨 시조묘역 기사비 반남박씨 시조 박응준 묘 반남박씨 시조묘에 얽힌 일화가 재미있다.(인터넷 검색 참조) 나의 모친과 wife의 시조 묘이기도 하다. 반남박씨 시조 묘를 끝으로 상경길에 올랐다.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한다. 중간에 고창 고인돌 휴게소에 잠시 들린 후 서울로 직행했다.

남도기행4 강진 (2021년 6월)

남도 여행 3일차, 해남 숙소에서 강진 다산초당으로 향했다. (4) 강진 다산초당 초입 다산초당 초입에 있는 민박집들이 모두 그림같이 예쁘다. 뿌리의 길 ; 다산초당으로 가는 길 다산의 제자 윤종진의 묘 다산초당앞에 있었던 연지와 채마밭을 발굴하여 복원 추진 중이다. 1) 다산초당 연지석가산 다산 동암 송풍루라고도 불리는 동암은 다산이 저술에 필요한 2천여권의 책을 갖추고 기거하며 손님을 맞던 곳이다.목민심서도 이 곳에서 완성되었다. 현판 중 '보정산방'은 추사의 친필을 모각한 것이고 '다산동암'은 다산의 글씨를 집자한 것이다. 천일각 천일각에서 바라본 강진만 다조 다산이 이 곳에 오기 전부터 있던 이 돌은 차 달이는 부뚜막으로 쓰던 것이다. 다산은 이 곳에서 약천의 물을 떠다 솔방울로 숯불을 피워 찻물..

남도기행3 해남 (2021년 6월)

진도 벽파진에서 해남 땅끝마을로 향했다. (3) 해남 1) 땅끝마을 땅끝항 여객선 터미널 땅끝비 땅끝 전망대 땅끝해양자연사박물관 송호리 해수욕장 입구 도솔암 가는 길 입구 2) 달마산 도솔암 도솔암은 통일신라말 화엄조사 의상대사께서 창건하신 천년도량이다(동국여지승람 기). 달마산 미황사를 창건하신 의조화상께서 미황사를 창건하기 전 도솔암에서 수행 정진하셨던 유서깊은 역사적으로 의미있는 암자이다. 임진왜란 때 쫓기는 왜군들에 의해 화마를 면치 못했으나, 2002년 오대산 월정사에 계셨던 법조스님이 연속 3일간 선몽의 꿈을 꾸고 한번도 오지 않았던 이곳에 법당을 복원하셨다. 도솔암 내부 3) 달마산 미황사 미황사는 신라 경덕왕 8년(749)에 창건 했다고 전하는데, 인도에서 경전과 불상을 실은 돛배가 사자포..

남도기행2 진도 (2021년 6월)

신안 퍼플섬에서 네비에 진도타워를 찍고 진도대교로 향했다. 목포시를 지나 영암방조제를 지난다. (2) 진도 1) 진도대교 2) 진도타워 진도대교와 울돌목이 내려다 보인다. 울돌목과 명량대첩 난중일기 초고본 점심식사한 곳; 덕장진땡이 진도점 점심 예정식당인 옥천식당은 오후 3시가 넘어 브레이크 타임으로 문을 닫았다. 점심 메뉴는 코다리 조림이다. 3) 진도 운림산방 운림산방은 조선 말기 남종화의 대가인 소치 허 련선생(1808~1893)이 말년에 그림을 그렸던 화실로 첨찰산 주위에 수많은 봉우리가 어우러져 있는 산골에 아침 저녁으로 피어오르는 안개가 구름숲을 이루었다고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1982년 소치의 손자인 남농 허 건이 복원하여 세상에 알려지기 시작했다. 선생의 본관은 양천,자는 마힐, 호는 소치..

남도기행1 신안 (2021년 6월)

한달 전부터 기획했던 남도기행 진도/해남/강진을 2박3일로 wife랑 다녀왔다. 여행 일정을 기획하면서, 약 2달 전에 먼저 다녀 온 친우 김종래및 해남이 고향인 김동식으로부터 많은 여행 tip과 일정 조율에 도움을 받았다. 신안은 원래 일정엔 없었으나 김동식의 조언으로 일정에 포함시켰다. 교통 편의상 새벽 6시에 집에서 승용차로 네비로 천사대교를 목적지로 찍고 출발했다. 고창 고인돌 휴게소에 들려 커피 한잔으로 잠시 휴식을 취했다. 이른 시각에 출발해서 약3시간이 소요되었다. (1) 신안 신안군이 섬으로만 이루어졌다는 것이 새삼스러웠다. 많은 섬들이 큰 다리로 육지와 이어져 있어서 차로 다니니까 섬이란 느낌이 없다. 압해읍 입구 천사대교 우리나라에서 인천대교 다음으로 긴 다리다. 퍼플교 퍼플섬 옆 반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