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상해/황산/항주 여행 (2018년 4월)
4월 하순에 해송,한불과 함께 상해/황산/항주를 다녀왔다. 중국 여행은 1997년 홍콩/심천을 다녀온 이후 북경, 2005년 상해/항주/소주 여행에 이어 이번이 만 13년만의 4번째 여행이다. 첫째날. 인천공항 출발 인천공항에서 비행기 탑승시간을 기다리는 중 궁중행렬이 지나간다. 상해로 가는 비행기가 2시간 연발한단다. 상하이 상해 푸동공항 비행기가 연착하는 바람에 바로 저녁식사하러 갔다. 여행 기간 중 우리 일행을 태워 줄 45인승 전용버스다. 현지가이드가 길림성 출신 조선족이라서 인지 첫 저녁식사 식당이름이 길림식당이다. 저녁식사 반주로 홍성이라는 술을 한병 주문했다. 식사를 마치고 바로 황산으로 향했다. 둘째날 황산 '오악에 다녀오면 다른 산들이 보이지 않고, 황산에 다녀오면 오악이 보이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