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위 다섯

보라매역 부근 순대국 맛집 '서일 순대국' 사진 서일순대국 본점 서일 순대국 별관. 본점과 마주보고 있다.

서울에서 가장 오래된 4대 노포맛집중 한 곳인 서소문 설렁탕 맛집 '잼배옥' 사진이다. 잼배옥 since; 1933. 김석동의 '한끼 식사의 행복'에 소개된 91년 된 노포맛집이다. 수육 설렁탕 전통대로 지라와 우설을 넣고 소면을 담아 나온다. 국물은 리필이 가능하다.

인사동 낙원상가 지하 1층에 있는 백반 맛집 '일미식당' 사진이다. 낙원상가 지하 1층에 있는 청국장 백반 맛집이다. 김석동지음 '한끼 식사의 행복'에 소개된 곳이다. since; 2000 더덕구이 한 접시와 기본 밑반찬 모습이다. 시장 노포 이미지와는 달리 정갈한 밑반찬이다. 이 곳의 대표 메뉴는 청국장 찌개백반이지만 오늘 메뉴는 더덕구이와 제육볶음이다.

광화문 세종회관 부근에 있는 김치찌개 맛집 '광화문집' 사진이다. 김치찌개 맛집 '광화문집' since; 1977 돼지고기와 두부가 들어간 돼지고기 김치찌개 입맛에 꼭 맞는 맛이다. 테이블이 너무 적어서 물어보니 2층도 있어서 단체 손님도 받는다고 한다. 돼지김치찌개 9,000원, 계란말이 6,000원, 생두부 3,000원, 제육볶음 12,000원, 공기밥 1,000원

마포 용강동에 있는 마포옥에서 친우들이랑 점심을 함께 했다. 마포옥 마포 지역의 설렁탕 원조로 현 위치에서 3대째 이어오는 설렁탕 맛집이다. since; 1949 한우 설렁탕 한우여서인지, 값이 있어서 인지는 모르겠으나, 설렁탕의 고기가 유난히 부드럽고 맛이 좋았다. 값은 18,000원

인사동의 코스한정식 맛집 하나로 회관에서 닥터 박의 초대로 반가운 친우들과 저녁식사를 함께 했다. 백년가게 선정 코스 한정식 하나로회관. 예전부터 친우들과 자주 어울려 찾았던 곳이지만, 미처 몰랐던 곱창 전골의 맛이 일품이다. 30년 근속의 주방장의 손맛이 변함없다. 회관 주변 인사동길이 불야성을 이룬다.

오래 전 친우들과 함께 들렸던 뱅뱅사거리 순대국 맛집 생각이 나서 다시 찾은 곳이다. 뱅뱅사거리에 있는 순대국 맛집 '남순남 순대국' since; 1995 친우랑 함께 먹은 수육(소) 13,000원 일반순대국 10,000원 순대국 내용물이 다양하다. 당면 순대, 머리고기,오소리감투, 다양한 내장 고기등 가성비 대비 풍성하다. 순대국 맛으로는 으뜸이다. 식사 후 부근 제과점에서 팥빙수와 커피를 마셨다.

친우 정 국장이랑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영국 내셔널 갤러리 명화전을 함께 보고 점심으로 들린 삼각지에 위치하는 대구탕 맛집 '원대구탕' 사진이다. 삼각지역 배호의 '돌아가는 삼각지' 추모 공간 삼각지에 있는 대구탕 맛집 '원대구탕' since; 1979 대구 요리 전문점으로매운탕과 맑은탕(지리)가 있다.넓직한 그릇에 대구,내장,미나리,콩나물등을 넣어 식탁에서 바로 끓인다. 대구는 러시아산 냉동대구를 쓴다.먹고 남은 국물에 밥을 볶아준다. 가격은 대구탕, 내장탕,지리, 각 14,000원(1인분)이다.

여의도 백화점 지하1층에 있는 콩국수 맛집 진주집을 wife랑 함께 다녀왔다. 오후1시반이 넘은 시간임에도 대기줄이 30m넘게 늘어섰지만 회전율도 빨라 약 15분 대기 후 입장할 수 있었다. since; 1974 냉콩국수 13,000원, 접시만두 11,000원 100% 강원도산 콩으로만 만든 진한 콩국물이 일품이다.

광화문에 있는 돼지국밥,수육 맛집이다. 박찬일셰프가 운영하는 돼지국밥집이다. 흑돼지 살코기로만 육수를 낸다고 한다. 국물이 맑은 빛을 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