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fe랑 강화도로 벤뎅이회를 먹으러 갔다. 강화 고려궁지 고려가 대몽항쟁을 위해 고종 19년(1232)에 도읍을 개성에서 강화로 옮긴 후, 궁궐을 건립하고 39년간 사용하였으나, 몽골과 화친하여 환도(1270)할 때 몽골의 요구로 궁궐과 성곽 등을 파괴하였다. 조선시대에는 왕이 행차시에 머무는 행궁 외에도 유수부 동헌,이방청, 외규장각,만녕전 등을 건립하였으나 이 또한 병자호란과 병인양요때 대부분 소실되었다. 1964년에 사적 제133호로 지정되었다. 수령 약 400년의 느티나무 명위헌 명위헌 현판은 영조 때 명필인 백하 윤 순이 썼다. 강화 유수부 동헌; 조선시대 강화의 행정 책임자인 유수가 업무를 보던 중심 건물이다. 강화 유수부 동헌 내부 외규장각 조선 정조 때 왕실 관련 서적을 보관할 목적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