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요르단 3

요르단 여행 3 마다바/느보산 (2023년 2월)

페트라 유적을 보고 점심식사후 마다바로 향했다. 마다바 마다바를 찾는 이유는 이곳 성 조지 성당에는 현존하는 성지 지도중 가장 오래된 모자이크 지도를 보기 위함이다. 성 조지 성당 성당 바닥에 모자이크로 그려진 성지 예루살렘 지도. 모자이크 성지 지도가 그려진 성당 바닥 마다바 모자이크 성지 지도를 본 후 가까이 있는 느보산으로 갔다. 느보산 봉우리 3개중 하나이다. 얕으마한 언덕 수준이다. 느보산에서 바라보는 풍경. 사해의 끝자락이 보인다. 멀리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이 바라보인다. 모세는 가나안 땅이 바라보이는 느보산에서 후계자 여호수아에게 유대민족의 리더를 인계한 후 저 편 광야로 걸어들어갔다. 저 광야 어딘가에 모세가 묻혔을 거라는 설과 모세가 승천했을 거라는 설이 있다고 한다. 요르단의 수..

요르단 여행 2 페트라 (2023년 2월)

와디럼 사막에서 1박 후 페트라 관광에 나섰다. 페트라 1812년 부르크하르트에 의해 망각 속에서 살아난 곳이다. 페트라는 BC400년경 유목민족 나바테아인의 종교적 중심지이자 수도였다. 우리는 서쪽 시크협곡으로 들어갔다. 시크협곡 입구 페트라로 진입하는 통로로,밖에서는 그 입구가 잘 보이지 않는다.입구로부터 100m에 이르는 구불구불한사암 절벽이 1km나 이어져 있다. 긴 협곡 끝에 나타난 알 카즈나. 높이 40m, 너비 28m. 정면 중앙에는 대좌가 있고, 그위에 항아리는 나바테아왕 하리스 4세의 무덤으로 추정된다. 알카즈나를 끼고 돌면 8km에 걸쳐 건설된 수많은 주거지와 무덤,극장,목욕탕,신전,장터가 있었다. 돌아 나오는 길은 카트 투어로.... 페트라에서 점심식사 한 곳

요르단 여행 1 와디럼 사막 (2023년 2월)

이집트 타바 국경을 지나 잠깐 동안 이스라엘을 경유하여 요르단 아카바로 갔다. 아카바는 아카바만에 위치하는 요르단에서 바다로 통하는 유일한 출구로서 인구 15만의 항구도시이다. 와디럼과 페트라의 통로이다. 아카바에서 제일 고급 레스토랑이라고 하는 SUZANA 레스토랑에서 점심 식사를 했다. 레스토랑 풍경 라면등 많은 도움을 주신 동행 여행부부와 함께..... 거주지도 공교롭게도 이웃 단지 주민이셨다. 고급스럽고 넓직한 야외 레스토랑에서 느긋하게 점심을 즐기고 와디럼 사막으로 향했다. 차창 넘어로 보이는 와디럼 사막에 있는 숙소 캠프. 붉은 사막 곳곳에 보이는 방갈로 형태의 캠프들. 와디럼 지프 사파리 투어. 사막이지만 아직 동절기라서 바람이 몹시 불었다. 사막 곳곳에서 볼 수 있는 방갈로 캠프들. 와디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