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위 다섯

4월 노맛탐 모임은 신사동 해장국 맛집 '양평신내서울해장국'집이다. '한끼 식사의 행복(김석동)'에도 소개된 1975년에 시작된 원조 양평해장국의 큰아들집이다. 신사동 4거리에 위치하는 해장국 맛집 '양평신내 서울해장국' 큰아들집 식사후 커피숖에서 ... 9명이 함께 했다. 4월에 생일을 맞은 종래 회원에게 '예루살렘의 역사'(김종래 추천) 책을 선물했다. 12명이 함께했다. 내용물(선지,양,우거지,콩나물등)이 풍부하고 맛도 좋은 가성비 좋은 해장국이다. 생일을 맞은 일우 회원에게 '예수를 만나다' (오인록 추천) 책을 선물했다. 식사후 파스쿠치 커피숖에서 커피 타임 커피타임을 마치고 한남대교에서 강변을 따라 봄바람을 맞으며 산책했다. 한남대교 자점부터 반포대교 고터까지 약 7,000보를 걷는 트레킹이였다.

3월은 노맛탐 3년차 모임의 첫달이고, 예정대로 이 달부터는 한 달에 2회로 나누어 진행하게되었다. 강남 뱅뱅4거리에 위치하는 순대국 맛집 '서초 남순남 순대국' 집 since; 1995 이금팀 모임은 기존의 모임으로 12명의 회원으로 제한해서 진행했으나, 미국에서 일시 귀국 중인 지형 동문이 동창들 보고 싶다는 특별 요청으로 함께했다. 총 15명이 참여했다. 노맛탐에 새로 가입한 영원 회원 모습도 보인다. 미국에서 일시 귀국 중인 지형 동문의 모습 이금팀 도영회장의 모습 점심 식사 후 커피타임에서는 3월 중 생일을 맞이하신 진용회원에게 '그리이스, 로마신화'(종박 회원 추천) 를 생일 선물로 증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삼화팀에 새로 가입한 은구,용학,일우,현창,장 훈 회원의 모습이 보인다. 삼화팀의 명철..

노맛탐의 2월 정모는 서대문 김치찌개,김치찜 맛집 '한옥집'이다. 서대문 '한옥집' since; 2002 불과 몇년 전만해도 지금의 한옥집 이전의 한옥집은 말그대로 옛 한옥집에서 그윽한 멋이 느껴지는 곳이었는데 ... 주문한 계란말이부터 나왔다. 김치등뼈전골(대) 45,000원 메뉴판 한옥집 도시락은 어떤 걸까? 식사후 인근 이디야 커피점 오늘 모임으로 노맛탐 2주년을 맞이한다. 2주년 마감 종합 결산이 보고되었다. 2년간의 우수 출석자 시상및 행사에 기여해준 특별회비, 식대, 커피대 기여자에 대한 감사등등... 이용희 회원의 안내로 동기동창 황인기 화백의 대작 '경기감영도'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었다. 동기동창 황인기 화백의 대작 '경기감영도' 경기 감영 유적지에서 황인기 화백의 작품을 감상하고 서소문 ..

2024년 청용의 해에 첫번째 노맛탐은 압구정동 감자탕 맛집 '신미식당'이다. 압구정동 감자탕 맛집 '신미식당' since; 1994 감자탕. 굵직한 돼지 등뼈에 실하게 붙어 있는 고기 맛이 좋다. 모두들 만족스러워 한다. 밑반찬이 깔끔하고 맛깔나다. 통마늘무침과 슴슴한 콩나물무침도 그러하다. 오늘의 메뉴는 감자탕 1인분과 테이블당 1접시의 제육볶음이다. 15명의 회원들이 참석했다. 점심 식사후 부근 파리바케트에서 커피타임.

일본 송년 여행팀 해단식및 12월 송년 모임을 안동장에서 가졌다. 21명이 참석 예정이었으나 연말 연시라서 바쁜 사정으로 인해 17명이 모였다. 을지로 3가 중국요리 맛집 안동장 since; 1948. 화교 3대가 가업을 이어온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중국집 중 한 곳이다. 메뉴는 류산슬과 탕수육이다. 안동장의 대표요리 굴짬뽕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굴짬뽕 요리를 선보인 곳이라고 한다. 식사후 을지다방에서 커피타임 커피는 성식 동기회장이 샀다.

노맛탐에서 오래 전부터 기획해 온 일본 송년회를 3박 4일로 시코쿠 다카마츠에 있는 미라이자카에서 가졌다. 15명의 노맛탐 회원들이 참여했다. 아침 8시45분 비행기라서 대부분 모두들 새벽부터 인천 공항에 집결했다. 새벽에 인천 공항에 모인 회원들 모습. 각자 공항 식당에서 아침을 했다. 탑승 대기 중. 다카마츠행 에어서울. 여행 둘째날 나오시마를 자유 여행으로 갔다가 저녁에 다카마츠로 돌아와서 송년회식 장소인 미라이자카로 가는 일정이다. 다카마츠항 나오시마행 훼리호 승선 나오시마 미야노우라항 타고 온 훼리호 빨간호박배경 단체사진. 나오시마 일정을 마치고 훼리로 다시 다카마츠로 돌아왔다. 다카마츠에서 송년회장 가는 길에 있는 효고마치 송년회장으로 이동 중 벌써 크리스마스 캐롤이 울려 퍼지고 트리가 눈길을..

11월 제21차 노맛탐은 남대문 시장 갈치 골목 입구에 있는 닭곰탕 맛집 '닭진미' 식당 이다. 오늘 노맛탐에는 17명이 참석하여 노맛탐이래 최대 참석 인원 기록이다. 닭진미(구 강원집) since; 1962 닭곰탕 9,000원, 고기백반 10,000원, 닭고기 9,000원, 닭백숙 20,000원이다. 메뉴는 닭곰탕(9,000원)과 고기백반(10,000원)이다. 고기백반은 닭고기,국물,밥이 따로 나온다.닭껍질이 쫀득쫀득하고, 닭고기도 쫄깃하고 감칠 맛이 난다. 식사후 전통찻집으로 갔다. 갑자기 어려운 상황으로 모두들 궁굼해 했던 승규 회원이 그 간의 상황을 얘기했다. 마음이 뭉클한 사연을 들으며 모두들 위안과 반가움에 박수를 보낸다. 내달 일본 시코쿠 송년회도 함께 하기로 했다. 십전대보탕 (7,000원..

제 20차 노맛탐 행선지는 용산 삼각지역 부근 대구탕 맛집 '원대구탕'집이다. 원조 대구탕 맛집 '원대구탕' 대구 요리 전문점으로 대구탕과 내장탕및 지리가 있다. 가격은 각 14,000원(1인분)이다. 넓직한 그릇에 대구,내장,미나리,콩나물등을 넣어 식탁에서 바로 끓인다. 대구는 러시아산을 쓴다고 한다. 먹고 남은 국물에 밥을 볶아 준다(3,000원 추가). 대구탕. 지리(맑은탕) 처음 참석한 유교수. 14명의 회원이 참석했다. 점심 식사 후 부근 '서울커피' 샾 커피타임을 마치고 인근 '전쟁기념관'으로 갔다. 커피 타임 중에 이 달의 생일을 맞은 규양 회원과 노맛탐 가입 기념으로 도영,관희,진용 회원에게 노맛탐에서 선물을 증정했다. 배호의 '돌아가는 삼각지' 노래비

제 19차 노맛탐 모임은 용두동 해장국 맛집 '어머니대성집'이다. 어머니대성집 since; 1967 개업 연도가 1967년이니까 우리가 고등학교에 입학한 해부터이다. 3대째 대를 이어 운영 중이라고 한다. 대표메뉴 해장국 부드러운 우거지를 듬뿍 넣어 시원한 맛의 국물에 콩나물,양지고기, 탱글한 선지가 들어 있다. 토렴식 해장국이다. 해장국 가격 12,000원 오늘 노맛탐 모임에는 처음 참석한 석진,희주,삼주 회원이 함께 했다. 점심식사 후 해장국집 맞은편에 있는 커피샾에서 커피 타임을 갖고, 새로 참석한 세분을 환영했다. 새로 참석한 석진 회원이 특별회비 100,000원을 내 주셨고, 커피대금은 새로 참석한 희주 회원이 지불했다. 새로 참여한 회원분들 덕에 처음으로 15명이 참여한 행사가 되었다. 매월 ..

8월달 노포맛집 탐방은 시청부근 '고려 삼계탕' 집이다. 태풍 '카눈'이 지나간 직후라서 바람은 잦아들었지만 비는 여전히 내리는 날씨다. 고려삼계탕. 닭백숙에 인삼을 넣어 처음으로 삼계탕을 만든 곳이라고 한다. 황기와 대추등 한약재를 넣은 인삼주가 맛보기로 나온다. 삼계탕 값은 19,000원이다. 오늘 처음 참가한 진우 회원도 보인다. 식사후 덕수궁 돌담장길을 따라 커피집으로 이동한다. 덕수궁 대한문 옆 덩킨도너츠 커피샾. 커피 타임후 희망자만 서울 시립미술관을 찾았다. 서울 시립 미술관 에드워드 호퍼 작품 200점을 기증한 가나아트 이호재 대표가 후배 동문이라네.... 천경자 컬렉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