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7번째 노포맛집탐방은 육개장 노포맛집 부민옥이다. 추석연휴 직후에 있는 모임이라서, 성원이 다소 우려스러웠지만 많은 멤버들이 함께 해주었다. 을지로 '부민옥'. since 1956 66년 이어 온 노포 맞다. 먼저 양무침(중)을 시켜서 맛을 보기로 한다. 참기름 소스로 무친 양의 맛이 쫄깃하고, 양도 푸짐하다. 양무침(중) 47,000원 . 4명당 한그릇인데 양이 넉넉하다. 추석연휴 직후임에도 11명의 노맛탐 멤버들이 모여 성황을 이룬다. 모두들 후덕한 모습이다. 양무침 만으로도 양이 넉넉하여, 맛집의 메인 메뉴인 육개장을 인당 반그릇으로 주문했다. 육개장 반그릇. 연한 살코기가 맛있다. 맛에 부족함이 없다. 오늘 처음 출석한 승규 멤버 부민옥 1층 카운터 식사후 용희 멤버의 제안으로 새로 단장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