룩소르에서 룩소르 신전 야간 투어를 마치고, 룩소르역에서 야간침대열차를 타고 10시간 걸려서 동카이로 기자역으로 이동했다. 야간 침대 열차 내부 룩소르에서 야간침대열차를 타고 10시간 걸려서 동카이로 기자역에서 내렸다. 갈 때는 비행기로 1시간 거리였다. 룩소르 관광에 피곤한 탓으로 불편했지만 다행히 단잠을 잘 수 있었다. 네째날 침대열차에서 준 조식 wife는 조식을 반납하고 동행팀원에게 얻은 컵라면으로 대신했다. 나도 라면 한그릇과 제공된 조식의 반으로 아침 식사를 마쳤다. 도착시간에 맞춰 열차 복도에 가방들을 내놓았다. 동카이로 기자역 라운지. 여기서 짐꾼들이 열차에서 수거 운반한 여행 가방을 수령했다. 동카이로 기자역사 기자역 주변 카이로를 벗어나 수에즈운하를 지하 터널로 건너서 홍해를 끼고 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