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이집트

이집트 여행 1 카이로 (2023년 2월)

바위다섯 2023. 2. 18. 00:01

코로나19 이전 장가계/원가계를 다녀온 이후, 4년만에 해외여행을 다녀왔다.

이집트/요르단/이스라엘을 wife랑 함께 8박10일 일정으로 다녀왔다. 원래 이집트 여행이 목표였으나, 요르단/이스라엘을 함께 여행하는 패키지 여행이 있어서 택하게 되었다.

카이로-룩소르-카이로-샤른 엘 세이크-와디럼-페트라-암만-사해-여리고-베들레헴-예루살렘의 일정이다.

 

첫째날

 

인천공항

 

바르샤바 공항 대기실

 

바르샤바에서 카이로행 비행기로 환승했다.

 

 

도착지 이집트 카이로 공항

 

숙소 카이로 콩코드 엘 살람 호텔. 여기서 2박 했다.

 

 

둘째날

 

호텔 뷔페 조식.

 

조식후 첫 행선지는 기자 피라미드다.

 

기자 피라미드가 보인다.

 

쿠푸왕 피라미드

B.C 26C, 약 4,600년 전에 지어졌고, 27년에 걸쳐서 완공되었다. 높이 147m, 밑변길이 237m이다. 세개의 피라미드 중 제일 크다. 맨 꼭대기의 피라미디온(캡스톤)은 금이었는데, 시간이 흐르며 사라진 것으로 추정된다.

 

기자 피라미드

이집트 제4왕조(B.C 650~2450)의 파라오인 쿠푸왕,카프레왕,멘카우레왕의 무덤이다.

 

피라미드 정식 입구는 가운데 있지만, 관광객들은 그 밑에 도굴꾼들이 파낸 입구로 입장한다.

 

쿠푸왕 피라미드 옆 아들 카프레왕의 피라미드

 

왼편부터 가장 큰 규모의 쿠푸왕, 그 아들 카프레왕, 그 손자 멘카우레왕의 피라미드가 보인다. 손자의 피라미드가 제일 작다. 피라미드의 크기는 왕의 권력과 부에 비례한다고 한다. 

 

스핑크스

 

카프레왕의 피라미드를 지키고 있는 스핑크스는 카프레왕의 생전 얼굴이라고 한다. 사람의 머리,사자의 몸통을 한 스핑크스는 길이 약 72m, 높이 약 20m이다.

 

파피루스 연구소로 이동했다.

 

파피루스 제조 공정을 설명하고 있다.

 

연구소를 나오니 길거리 행인들이 아잔의식을 행하고 있다. 아잔의식은 무슬림들이 하루에 5번 행한다고 한다.

 

카이로 시내 나일강변

 

이집트 박물관

 

거대한 피라미드의 주인공 쿠푸왕의 좌상. 이 주먹만한 좌상이 거대한 피라미드에서 발견되어 피라미드 주인의 비밀을 풀었다.

 

파피루스 문서를 다루는 관리들의 권능이 컸다고 한다.

 

이집트 박물관의 백미인 투탕카멘 전시실(2층)로 간다.

 

투탕카멘의 수호동상

 

투탕카멘의 장기를 담아둔 곳

 

카노푸스함

투탕카멘의 간,위,폐,장을 구분하여 4개의 단지에 보관했다.

 

투탕카멘의 전시실 내부는 촬영 불가였다.

 

묘지의 신 아누비스

 

이집트 박물관 관람을 마치고 점심식사 한 안드레아 선박 식당

 

올드카이로 지역에 있는 콥트교인 지역으로 아기 예수 피난교회를 보러 갔다.

콥트교는 사도 바울과 함께 전도 여행을 떠났던 전도자 마가가 말년에 이집트의 알렉산드리아로 와서 기독교를 전파하면서 시작되었다. 그러나 예수의 신성만을 고집하는 콥트교회는 451년 칼케돈 종교회의에서 로마카톨릭 교회와 분리되어 나갔다.

 

그리이스 정교회

아기 예수 피난교회(아부 사르가 교회). 피라미드를 배경으로한 예수일행의 그림이 보인다.

 

성당 내부 계단 밑에 예수의 피난처

 

5C 경 지어진 아기예수피난교회(Abu serga)

헤롯왕의 박해를 피해 피난을 왔던 아기예수,성모 마리아, 요셉의 동굴 은신처 위에 세워진 교회로 예수가 약 3년에 걸친 피난 생활을 했던 동굴 위에 지어 졌다고 한다. 실제 거주 기간은 1년 미만일 것으로 추정된다고 한다.

 

아부 사르가 교회

 

5C경에 지어진 성 바바라교회. 순교자 바바라를 기념하는 교회이다.

 

오늘 여행을 마치고 내의,양말, 남방을 사러갔던 쇼핑 몰

 

호텔 석식 뷔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