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위 다섯

동네 계남산 산책 사진이다.쓸쓸한 가을 낙엽이 진다.

올해 두번째로 목복회 송년 모임에 참석했다. 목복회는 2004년말에 고교 동창중 목동 지역을 중심으로 서울의 서쪽 지역에 거주하거나 근무지가 있는 동창들이 뭉쳐서 만든 지역 모임의 원조격인 친목모임이다. 목복회의 특징은 매년 회장을 바꾸는 원칙에 따라 16대 회장까지 모두 회장을 역임하고, 이제는 반환점을 돌아 회장의 연임이 허용되고 있다. 목복회는 매달 1회씩 저녁 모임을 이어오고 있고, 코로나 이후 모임이 잦아 들면서 지금은 10명도 채 안되는 모임으로 짜그러드는 모양새지만, 목복회의 창업 멤버로서, 또 초대 회장으로서 자긍심을 느끼는 모임이다.목복회 모임 장소. 당산역 부근 '하남돼지집'8명의 회원이 모여 송년회를 가졌다.2차는 부근 금별맥주집에서 ...

노맛탐 대만 송년여행을 다녀 온 직후 가진 11월 노맛탐 노포 맛집은 종로3가 세운상가 옆에 있는 낙곱새 맛집  '대성식당'이다. 11월 모임은 단일 모임으로는 역대 최대 인원인 18명의 회원들이 함께했다. 대성식당since; 1984낙지, 곱창, 새우반주로 술은 대만 여행에서 가져온 금문고량주38과 소주, 맥주,막걸리 취향껏 맛본다.테이블은 6인석,4인석 3개로 만석이다.볶음밥으로 마무리했다.진용 팀장이 안내한 커피 집11월에 생일을 맞는 장훈 회원에게 선물한 '문화로 맛보는 맛있는 일본요리'(강일우 회원 추천).'문화로 맛보는 맛있는 일본요리'는 강일우 회원이 추천사를 썼고, 책 내용중 사진의 1/3이상을 제공했다고 한다.강일우회원과 함께대만 송년여행 소회와 김윤원 회원의 입회를 결정했고, 노맛탐 회..

한여름이 지나 모종을 심은 친우의 텃밭에 배추, 무우를 수확하러 갔다.청계산 밑 대원 주말 농장수확한 배추와 무우, 당근텃밭 쫑파티는 다음 주로 ...

친우 나교수의 초대로 친우들과 함께 춘천으로 갔다.강촌역으로 마중 나온 나교수 승용차로 먼저 나교수가 일군 구만리 농원으로 갔다.2년 전, 규양 친우와 함께 기념 식수한 소나무가 건강하게 자라고 있었다. 나교수가 조립하여 완성한 농막이 훌륭하다.나교수가 준비한 오뎅과 김밥으로 간식을 대신한다.구만리 농원 주변을 가볍게 산책했다.구만산구만리 농막.봄봄 농원으로 향했다.봄봄 농장에 고운 단풍이 들고, 낙엽이 덮였다.40년 전, 고 진연화 친우가 식수한 느티나무가 무성하게 자랐다.유교수가 가져온 프랑스산 와인봄봄농원을 처음 방문한 김교수오늘 주 메뉴는 나교수가 준비한 백숙이다.나교수 도자기 진열방.

네쨋날 호텔에서 조식을 마치고 다거우(타구) 영국 영사관 유적지로 갔다.다거우(타구)는 카오슝에 대한 현지인의 옛 지명이다. 국립 중산 대학.중일 강화조약(마관조약)당시의 방공호. 20명 정도 입실이 가능한 크기다.영국인이 중국 떡을 처음 본 모습당시 영국영사관에서 사용하던 로얄 알버트 접시.하오차 창시인 '안나 마리아 러셀2 공작부인다거우 영국 영사관다거우 영국 영사관을 보고 보얼 예술 특구로 갔다.보세 창고를 개조하여 활용하고 있다.연예인 촬영 중이다.'로즈메리 성당'점심식사한 곳 점심 식사 후 가오슝 공항으로 갔다.가오슝공항여행TFT에서 노맛탐 회원에게 선물한 다과. 동행한 어부인 두분께 드린 선물 다과 대만 카오슝/타이난 여행중 맛본 음식 사진들 모음

숙소 호텔에서 조식을 마치고 타이난으로 이동했다.'스차오 녹색터널'을 가기 위해 배에 승선하기 전 대기 중이다.5가지 종류의 맹그로브 나무가 숲을 이룬 '스차오 터널'. 일명 리틀 아마존이다.다음 행선지는 '안평고보'이다.안핑고성 17세기 초 1624년 네델란드 상단과 군대가 오늘의 안핑을 점령해 질란디아 성을 방어 요새로 삼았고 1634년 준공하였다. 1662년(명나라 영력제 16년) 정성공이 네델란드 성 함락에 성공한 이후 이 곳의 명칭을 안핑진으로 바꾸었으며 성안을 왕실의 재정이나 물품을 맡아보는 관청 내부로 삼았고 대만인들은 이 곳을 왕성이라고도 칭했다.대만성 유적지정성공 동상안핑고성 비석군장국 비석질란디아성 박물관전망대점심 식사한 곳 식사 후 적감루로 갔다.'어비희비'청나라 건륭제는 1786년 ..

컨딩을 둘러보고 카오슝으로 돌아왔다.걸어다니는 나무대규모 인공 저수지인 '연지담 풍경구'보수 공사중인 '용호탑'도교사원용호탑춘추각저녁식사 한 곳; 노한가저녁식사를 마치고 숙소로 돌아와 숙소옆 이자카야로 갔으나 카드 취급을 안하고 현금만 취급한다고 해서 불발.오늘도 '카페 309'를 이용할 수 밖에.... 세째날호텔 조식조식을 마치고 타이난으로 이동했다.

둘쨋날 호텔 조식숙소; 미드타운 리차드슨 가오슝 호텔. 이곳에서 3연박 했다.숙소 호텔 정문조식을 마치고 컨딩으로 이동한다.점심 식사어롼비 공원'태교'대만 최남단의 땅 컨딩의 '어롼비 등대'. 바람이 매우 강하다.권현창 교수가 제작한 '45회 노포맛집탐방모임' 프랑카드를 선보였다. 권교수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용반공원. 바람이 떠밀려 갈 정도로 세다.3박4일 동안 함께한 리무진 버스 다시 카오슝으로 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