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모임·만남/복4512회 31

해송 귀국 환영회 (2016년 11월)

지난달 스페인,포르투갈등을 다녀 온 해송 귀국환영회를 가졌다. 정작 당사자인 해송은 여행 후 독감으로 참석치 못했다. 이젠 귀국 환영회도 없어져야 겠다. 당사자 불참이 관례(?)가 되는 듯하다. 오늘 모임에서는, 향후 복4512회의 미래에 대해 건설적인 토론이 이루어 졌다. 모든 회합의 권리와 의무를 균분하기로 하고 모인 9명의 회원이, 이제는 5명으로 고착된 상황에서, 모임의 당초의 이상이 많이 변질된 형편이고, 떠나버린 회원들의 사정도 배려하여, 이제 공식적인 복4512회의 명칭은 내려 놓고, 순수한 여행의 즐거움을 즐기는 모임으로 발전시키자는 소위 시즌2로 거듭나자는 데 의견이 모아졌다.

선유도 여행 (2016년 7월)

복4512회의 금년 3번째 여행은 선유도/장항/논산 여행이다. 지난 2번의 여행에는 사정상 참여를 못했고, 나로선 이번이 금년들어서 첫여행이다. 용산역에서 한불,운광을 만나서 해송이 기다리는 계룡으로 향했다. 계룡역에서 해송을 만났다. 해송의 승용차로 선유도로 가기위해 새만금 으로 갔다. 새만금휴게소 새만금휴게소에서 점심으로 떡라면, 유부우동,떡만두, 튀김을 먹었다. 새만금 신시도 선착장 선유도까지 가는 모터보트에서 선유도 망주봉 선착장 선유도 관광유람선 선착장에서 숙소 고래섬펜션으로 가는 길 숙소 고래섬 펜션 고래섬 펜션 전면 숙소에 배낭을 풀고 주변 산책에 나선다. 망주봉 선유도에 이렇게 넓은 해수욕장이 있을 줄은... 망주봉 스카이라인 저녁 회식 만찬푸짐한 회. 잊지 못할 회식이었다. 다음날 아침 ..

복4512회 번개 신년회 (2016년 2월)

2016년 신년 모임이 번개로 이루어졌다. 작년 년말 송년회를 했던 용산 '술취한 골뱅이집'에서 계룡시에서 해송이, 평택에서 운월이, 속초에서 운광이 상경하여 반가운 신년 점심모임이 되었다. 용산역 용사의 집 옆골목 '술취한 통골뱅이' 집에서 만났다. 한불 김종박회원의 3번째 수필집 '100세 클럽 가입을 위하여' 출판 기념 모임이 있었다. 이 수필집은 한불선생이 금년 2월, 어부인의 교장선생님 정년 기념회에 헌정한 귀한 선물이었다. 한불 김종박 지음 수필집

천안/진천/아산 여행 (2015년 12월)

복4512회의 금년도 마지막 여행은 천안/진천/아산 여행이다. 금년도 마지막 여행은 해송,남정,운광 3인의 오붓한 여행이었다. 여행일지 2015.12.4~12.5 12.4; 시조산 각원사-리각 미술관-유관순 기념관-진천 농다리-초평호 하늘다리-김유신 장군 탄생지-보탑사 12.5; 아산 현충사-광덕사 시조산 각원사 대웅보전 리각 미술관 뒤러 판화전 유관순 기념관 아우네 장터 순대국밥집 진천 농다리 초평호 하늘다리 보탑사 현충사 충무공 이순신 장군 기념관 천안 광덕사

영주/울진/봉화 여행 (2015년 9월)

복4512회 9월 여행은 영주-울진-봉화여행이다. 영주는 5년 전에 다녀왔고, 울진은 약 20여년 전에 백암온천,성류굴등 가족 여행을 다녀온 적이 있다. 이번 여행은 한불과 함께 동서울터미널에서 영주로, 남정은 안양에서 영주로, 해송은 계룡시에서 영주로, 모두들 영주시외버스터미널에서 모였다. 영주터미널에는 참가가 어렵다던 운광도 도착하여 총5명이 함께 하게되었다. 첫째날 영주에서 바로 울진으로 해송의 승용차로 이동했다. 울진으로 가는 중 광희 휴게소 옆의 벤치에서 해송이 집에서 준비 해 온 김밥으로 점심을 대신했다. 산림청 건물이 있는, 소광리 금강송 소나무 군락지를 보러 갔다. 금강송 사랑바위 천축산 불영사 불영사 대웅보전 응진전 명상의 길 울진 성유굴 안내판 성류굴 입구 성류굴 매표소 울진 성류굴 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