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위 다섯

wife, 큰 딸이랑 송추로 성묘갔다가 들린 북한산성 입구 가까이에 있는 맛집이다.

코로나 상황이 수도권 4단계여서 , 또 더위 탓이기도 하지만 7월 한달은 집콕하다가, 친우 임목사를 만나 필동면옥에서 점심을 함께 하고 가볍게 주변 남산 산책에 나섰다. 충무로 필동면옥. 평양냉면 양대 산맥 중 하나로 꼽히는 의정부 평양면옥의 첫째딸이 운영하는 곳이다. 면발 위로 고춧가루를 뿌려서 나온다. 평양냉면 특유의 맛을 느낄 수 있는 면발과 짙은 육향을 내는 맑은 육수가 담백하고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다. 냉면을 먹고 남산 산책에 나섰다. 오늘 점심을 함께하고 남산 산책을 함께 한 임목사. 팔각정 보수 공사 중이다. 목멱산 봉수대 외솔 최현배 선생 기념비 장충단터 태극당에서 모나카와 월병으로 더위를 식혔다.

남양주에 있는 육개장이 맛있는 맛집이다.

친구의 소개로 함께 망원시장 전집 우이락을 찾았다. 빗소리 들으며 비오는날 한잔하기에 좋은 곳으로 소개된 곳이다. 홍어회 무침 모듬전 여러가지의 막걸리중 입맛대로 마실 수 있다. 망원시장내 점포지만 점포가 모던하고 아담하다.

2023년 3월

오래 전부터 다니던 해장국 맛집이다. 청진동 골목에서 현재의 장소로 이전한 뒤로 한동안 뜸했다가, 몇년 전부터 다시 오랜 옛 친우들과 가끔씩 만남의 장소로 찾기 시작했다. 청진옥 입구 옛날 청진동 골목의 청진옥 사진이다. 2022년 4월

남가좌동에 있는 정통 일식우동 맛집이다. 2023년 4월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전국민에게 주는 긴급 재난 지원금을 받았다. 기념으로 wife랑 동네 일식우동집 '히노야마'에서 외식을 했다. 국민 모두에게 주는 긴급 재난 지원금으로 모처럼 wife랑 외식을 즐겼다. 긴급 재난 지원금이 국민에게 포근한 행복감을 선사하는 것 같다. 하루가 급했던 분들에겐 긴급 생명줄로도 여겨졌을 것 같다. 하루 빨리 코로나 사태가 종식되고 국민 모두가 다가올 경제적 국난을 이겨내기를 소망해 본다.

wife 환갑 기념 모임을 요즘 TV에 핫하게 뜨고있는 이연복 셰프가 운영하는 연희동 '목란'에서 wife 친한 친구부부와 함께 식사모임을 가졌다. 이 모임은 wife 환갑을 기념해서, 큰 딸이 비용을 부담하고, 어렵게 예약하여 정성껏 마련한 자리였다. 연희동에 있는 유명한 이연복 셰프가 운영하는 중국집 '목란' 동파육 '목란'의 주인 이연복 셰프와 함께 목란에서 식사 후 근처 '제니스'카페에서 환갑 기념 선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