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중국

중국 상해/황산/항주 여행 (2018년 4월)

바위다섯 2018. 4. 30. 20:53

4월 하순에 해송,한불과 함께 상해/황산/항주를 다녀왔다.

중국 여행은 1997년 홍콩/심천을 다녀온 이후 북경, 2005년 상해/항주/소주 여행에 이어 이번이 만 13년만의 4번째 여행이다.

 

첫째날.

 

인천공항 출발

 

인천공항에서

비행기 탑승시간을 기다리는 중 궁중행렬이 지나간다.

 

상해로 가는 비행기가 2시간 연발한단다.

 

 

상하이

 

상해 푸동공항

비행기가 연착하는 바람에 바로 저녁식사하러 갔다.

 

여행 기간 중 우리 일행을 태워 줄 45인승 전용버스다.

 

현지가이드가 길림성 출신 조선족이라서 인지 첫 저녁식사 식당이름이 길림식당이다.

 

저녁식사 반주로 홍성이라는 술을 한병 주문했다.

식사를 마치고 바로 황산으로 향했다.

 

 

둘째날

 

황산

'오악에 다녀오면 다른 산들이 보이지 않고, 황산에 다녀오면 오악이 보이지 않는다'

1990년 유네스코에서 세계자연유산 인정.

 

중국시간으로 12시 우리시간으로 새벽 1시에 황산시에 도착하여 숙소에 들었다.

 

천도 국제 호텔 로비

 

황산시 숙소 건너편 풍경.

 

황산 산행중 요긴하게 사용한 1,000원짜리 등산스틱. 황산여행 기념품으로 가지고 귀국했다.

 

삭도 입구

 

케블카 기지까지 오는 도중에 차도변 산등성이에 이처럼 대나무가 많았고, 그런 대나무가 인상적이었다.

 

케블카 내부

 

케블카 상부 종점; 단하역.

 

황산 서해대협곡으로 간다.

 

서해대협곡 1환

 

가이드와 함께

 

이런 잔도를 어떻게 만들었을까?  가이드의 설명은 무기수들을 동원하여 만들었다고 한다. 그리고는 무기수들을 감형해 주었다고 한다.

 

여기서부터 서해대협곡 2환 구역이다.

 

모노레일을 탈 수있는 곡저로 간다.

 

옥좌석

 

곡저 모노레일 기지

 

모노레일

 

모노레일의 상부 천해역.

 

광명정. 황산에서 두번째로 높은 봉우리(1840m)다. 기상관측대 건물이다.

 

거북바위.

 

운해

 

비래석.

 

선도봉

 

북해빈관

 

방송국 인터뷰가 진행 중이다.

 

오지석과 몽필생화.

 

몽필생화

 

우산송.

 

흑호송.

 

운곡삭도

 

짐을 나르는 일꾼의 모습.   한쪽의 짐을 둘이서 들어보았지만 땅에서 들리지도 않았다.

운곡삭도

 

황산운곡삭도.

 

황산 지질 공원 박물관

 

운곡사

 

하산후 점심식사 한 곳

 

저녁식사한 곳.  한라산

 

저녁식사는 무제한 삼겹살 메뉴였지만 다음 공연시간에 쫒겼다.

 

휘운가무쇼 공연장 입구

 

 

 

세째날.

숙소에서 아침식사를 마치고 항주로 이동한다.

 

황산시내

 

항주로 이동 중 쉬어간 휴게소

 

점심식사 한 곳

 

 

 

 

항주

하늘에 천당이 있다면 땅에는 소주와 항주가 있다. 중국에서는 소주에서 태여나 항주에서 사는 것이 인간의 최대 행복이라는 말이 있다고 한다. 중국의 7대 고도중 하나인 항주는 예부터 경치가 아름답고 물자가 풍부하여 과거 오나라와 월나라 그리고 남송의 도읍지였다. 지금도 항주는 저장성의 성도로서 6백만명의 인구가 살고 있다.

 

항주 서호 가는 길

 

화항관어.

 

서호 유람선

 

서호항주시 서쪽에 위치한 인공호수로, 희미한 안개에 둘러쌓인 모습이 중국 4대미녀중 한 명 서시처럼 아름답다고 해서 씨즈후(서자호)라고도 한다.

서호 단교; 백사의 전설이 있는 곳이다.

 

1위안 지폐 뒷면의 도안 그림에 나오는 풍경이다.

 

서호를 둘러본 후 상해로 향했다.

 

상해가는 중 휴게소

 

 

상하이.

 

저녁식사 한 곳

 

저녁식사후  푸동으로 가서 왼쪽의 푸른색의 병따개 모양의 100층 전망대(상해 월드 파이낸셜센타)로 향했다.

 

100층 전망대(471m)에서 내려다 본 동방명주.

 

100층 전망대 내부

 

푸동의 달.

 

상해의 4성급 숙소 로얄 인터내셔날 호텔.

 

호텔 로비

 

상해의 마지막날.  황산등산을 함께하며 수고해 준 가이드및 산청초등학교 동창 어르신들과 함께 숙소옆 간이 주점에서 황산여행 소감을 나눴다.

 

 

 

네쨋날

 

호텔에서 아침식사를 마치고 푸동공항으로 향했다.

 

푸동공항

 

 

십여년만의 짧은 중국여행에서 느낀 점은 10여년 전과 비교하여 중국의 엄청난 변화,발전을 느낄 수 있었다는 점이다. 황산의 절경도 아주 인상적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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