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전라남도

남도기행4 강진 (2021년 6월)

바위다섯 2021. 6. 17. 19:10

남도 여행 3일차, 해남 숙소에서 강진 다산초당으로 향했다.

 

(4) 강진

 

다산초당 초입

 

다산초당 초입에 있는 민박집들이 모두 그림같이 예쁘다.

 

뿌리의 길 ; 다산초당으로 가는 길

 

다산의 제자 윤종진의 묘

 

다산초당앞에 있었던 연지와 채마밭을 발굴하여 복원 추진 중이다.

 

1) 다산초당

 

연지석가산

 

다산 동암

송풍루라고도 불리는 동암은 다산이 저술에 필요한 2천여권의 책을 갖추고 기거하며 손님을 맞던 곳이다.목민심서도 이 곳에서 완성되었다. 

현판 중 '보정산방'은 추사의 친필을 모각한 것이고 '다산동암'은 다산의 글씨를 집자한 것이다.

 

천일각

 

천일각에서 바라본 강진만

 

 

다조

다산이 이 곳에 오기 전부터 있던 이 돌은 차 달이는 부뚜막으로 쓰던 것이다. 다산은 이 곳에서 약천의 물을 떠다 솔방울로 숯불을 피워 찻물을 만들었다. 다산초당의 제 3경이다.

 

다산초당 성지순례 확인 도장이다.

 

정석

다산이 직접 새겼다고 전해진다. 다산초당 제1경이다.

 

서암

다산의 18인의 제자가 기거하며  차를 벗하며 밤늦도록 학문을탐구한다는 뜻으로 다성각이라고도 한다. 

 

2) 백련사

백련사는 만덕산에 위치하고 있다. 신라 말에 창건되었다고 전하나 확실치 않다.고려 1232년에 원묘국사 요세(1163~1245)가 이 곳에 보현도량을 개설하고 백련결사를 일으켰다.

 

백련사 대웅전 내부

 

삼성각

 

범종각

 

응진당

 

천불전

 

백련사 사적비; 보물 제1396호

 

백련사 원구형 부도

대략 고려시대 14세기경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백련사에서 다산초당 가는 길

이 길에서 다산과 백련사의 혜장스님이 만나곤 했다고 한다.

 

해월루

 

해월루에서 바라본 강진만

 

오늘도 비상식량을 먹으며 일정을 강행한다.

 

3) 영랑생가

 

영랑 시비

 

영랑생가 모란공원

 

시문학파기념관

 

시문학파 3인상

1930년 8월 '시문학' 창간을 주도했던 영랑 김윤식(왼쪽), 정지용(가운데), 용아 박용철(오른쪽) 시인 상이다.

이들이 발행한 '시문학'은 다애를 풍미했던 프로문학과 낭만주의 문예사조에 휩쓸리지 않고 이 땅에 순수문학을 뿌리내리게 한 모태가 됐다.

 

4) 사의재

이 곳은 다산(1762~1836)이 강진에 유배되어 4년간(1801겨울~1805겨울) 거처하였던 집터이다.

다산은 이후 보은산방과 이학래의 집을 거쳐서 1808년에 다산초당으로 거처를 옮겨, 그 곳에서 600여권의 저술을 완결 지었다.

 

동문샘

 

 

5) 남미륵사

 

관음전

 

황동좌불 아미타 부처님

 

6) 전라병영지

전라병영성은 조선 1417년(태종 17)에 초대 병마도절제사 마천목 장군이 축조하여 1895년(고종 32) 갑오개혁까지 조선왕조 500년간 전라도와 제주도를 포함한 53주 6진을 총괄한 육군의 총 지휘부였다. 1894년 동학농민전쟁으로 불타고 곧 이은 갑오개혁의 신 제도로 폐영되었다.

 

이세삼강문

 

탱크가 있네... 왜?

전라병영지 진남루

 

오늘도 늦은 오후 점심을 먹은 곳; 강진만 한정식

 

점심 메뉴는 동백정식(4인분) 한상차림이다.

4인분을 우리 부부 둘이 먹었다.

 

7) 월출산 무위사

'무위사사적'에 의하면, 무위사는 원효스님에 의해 창건되고 도선국사에 의해 중창되었다고 한다. 무위사의 역사는 선각대사 형미스님이 중창한 10세기 초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고 할 수있다.

 

보제루

 

극락보전 ; 국보 제 13호

 

극락보전 바래석

 

명부전

 

무위사 삼층석탑

 

미륵전

 

나한전

 

무위사 선각대사탑비

 

천불전

 

성보박물관

 

범종각

 

백의관음보살도

 

아미타래여래삼존벽화

 

아미타래영도

 

삼존도

 

관음보살도

 

관음보살도

 

입불도

 

 

무위사를 보고 귀경길에 올랐다.

귀경길에 영산포 홍어거리를 보러 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