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일본

일본 여행 1 닛코 (2018년 9월)

바위다섯 2018. 9. 26. 11:20

2박3일의 one point 닛코 여행.

닛코를 가보지 않고는 일본의 아름다움을 논하지 말라는 곳인데, 이제 4번째  동경 방문만에 갈 수있었다.

도부 아사쿠사역에서 특급 스페시아 열차를 타고 도부 닛코역으로 향했다.

 

특급 스페시아 열차 내부

 

도부닛코역

 

도부닛코역

 

신교와 다이야강

 

                                                  쇼도쇼닌상; 쇼도쇼닌은 766년 린노지를 창건했다.

 

린노지의 본당 삼불당.

동일본 일대에서 제일 큰 목조 건축물이다. 내부에는 높이 8.5m의 목조금박불상이 3개가 있다. 보수 수리 중이다.

 

도쇼구 입구

 

도쇼구(동조궁)

에도 막부시대를 연 도쿠가와 이에야스를 모신 신사이다. 1616년 시즈오카에서 사망할 당시 자신이 죽고나서 1년이 지나면 닛코에 작은 신사를  지어, 자신을 일본을 지키는 신으로 섬겨달라는 유언을 남겼다고 하며, 처음에는 작은 신사에 불과했지만, 이에야스의 손자이자 3대 쇼군인 도쿠가와 이에미츠가 1636년부터 당대의 장인들을 모아 일본 역사상 둘도 없는 호화찬란한 건축물을 세웠다. 정교하고 섬세한 조각과 화려한 색감의 건축물은 일본 사원 건축의 백미로 꼽힌다.

 

오모테몬; 도쇼구의 정문이다.

 

산진코

닛코의 최대 축제인 하쿠모노조로에 센닌교레츠에서 가마를 옮기는 1,200명의 의상과 장신구가 수납되어 있다.

 

산큐샤 ; 말을 기르는 마굿간이다.

 

눈과 입과 귀를 막고 있는 3마리의 원숭이 조각 산자루.

유년기에는 세상의 나쁜 것을 보지 말고, 듣지 말고, 말하지도 말라는 메시지가 담겨있다 한다.

 

도쇼구 입구의 이치노도리이; 높이 9m, 둘레 3.6m의 일본 최대의 석조 도리이다. 정면에 고미즈오 천황의 친필 현판이 걸려있다.

 

종은 조선 통신사가 한양에서 가져온 선물이라고 한다.

 

도쇼구 요메이몬

 

가라몬(당문)

 

잠자는 고양이 ; 일본의 국보다.

 

도쿠가와 이에야스 묘소 가는 길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묘소.

묘소 앞의 놓인 삼구족(화병,향로,촛대)은 조선시대 인조의 하사품이라고 한다.

 

후타라산 신사 가는 길

 

신교

 

                                                              닛코의 명물이라는 유바소바.

 

 

 

점심으로 먹은 유바소바집.

 

이제 쥬젠지코로 간다.

 

케곤노타키. 일본 3대 폭포중 하나다. 주젠지코에서 유일하게 호수의 물이 외부로 유출되는 통로가 된다. 97m  높이다.

 

주젠지코

주젠지코는 표고 1,269m 의 고지대에 자리한 일본의 대표적인 호수로, 둘레 약 25km, 최대 수심은 163m에 달한다. 약 2만년 전에 난타이산이 분화되면서 물길이 막혀 자연스럽게 생겨난 것으로 추측된다. 782년 닛코를 창시한 쇼도쇼닌이 처음 발견한 것으로 전해진다.

 

커피 한 잔의 여유....

 

이로하자카; 가파르고 구불구불한 오르막과 내리막 커브가 48개나 된다고 한다. 가을엔 단풍으로 환상적인 절경을 이루며, 일본의도로 100선 중 하나로 선정되었다. 

 

도부아사쿠사로 향하는 특급 스페시아 열차

 

도쇼구와 쥬젠지코와 케곤노타키등을 돌아보고 숙소가 있는 동경 아사쿠사로 돌아왔다.

 

아사쿠사역 앞 회전초밥집에서 저녁식사를 헀다.

 

                                                   숙소 윙 인터내셔널 아사쿠사 호텔 입구

 

숙소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