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캐나다

미국/캐나다 여행 7 사우전드 아일랜드 (2015년 10월)

바위다섯 2015. 10. 21. 16:32

다섯쨰날


노보텔에서 숙박 후 킹스턴의 사우전드 아일랜드(천섬)로 향했다.

 

 

사우전드 아일랜드(천섬)

미국과 캐나다의 국경지역인 세인트로렌스 강 위에 1천여개의 섬들이 떠 있다.

대략 1800여개의 섬들이 있다. 섬으로 인정받으려면 물 위로 30cm 이상 솟아 있어야 하고 나무가 3그루 이상 자라야 한다고 한다. 따라서 천섬의 섬들은 크기가 모두 제각각이다.  한 사람이 서 있기 힘든 작은 섬에서 목장이 자리한 큰 섬까지 다양한 모습을 하고 있다. 또한 섬마다 소속된 국가가 다르다. 섬에는 해당 국가의 국기를 달아 놓았다. 미국과 캐나다등의 부자들의 별장들이 즐비하다.

 

사우전드 아일랜드 Rockport 지역

 

세계에서 가장 짧은 다리로 연결된 섬. 다리 우측은 미국 좌측은 캐나다

 

천섬에서 가장 유명한 하트섬의 볼트 성

볼트씨의 유명한이야기는 볼트씨는 어느날 뉴욕에 거주하는 늙은 부부로부터 재워 달라는 간청을 받고 , 숙소를 제공한 인연으로 호텔업계에 총지배인으로 발탁된 인물이며, 부인을 위해 만든 성이 완성되기 전에 부인의 사망으로,  성 공사를 중단하여 미완성으로 남아 있다고 한다.  

 

돌아오는 길의 볼트성

 

점심식사 한 곳

 

세인트로렌스강변 나무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