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산행 65

남한산성 행궁3 (2020년 4월)

지난주에 이어 남한산성 행궁 산행을 갔다. 산성역에서 10시반에 친우들과 만났다. 산성역에서 남한산성 등산 초입 지난주에 이어 오늘의 산행 동반자. 보부상의 옛길 남한산성터널 지화문(남문). 수어장대 부근 암문위에서 점심을 먹었다. 잠실 롯데 타워가 선명히 보인다. 호젓한 산책길... 서문 전승문(북문) 남한산성 종각의 천흥사 동종 남한산성행궁 한남루 한남루는 정조 22년(1798)에 광주 유수 홍 억이 행궁 입구에 세운 2층 누문이다. 외행전 통일신라 건물지 일장각 순조 29년(1829) 유수 이지연이 건립한 광주유수의 개인공간이었다. 내행전; 임금의 침전 재덕당 좌승당 순조 17년(1817) 광주유수 심상규가 건립하였다. 광주유수의 직무공간이었다. 이위정 이위정기 추사 김정희의 글씨다. 정전과 영녕전..

산행/산행 2020.04.24

남한산성2 (2020년 4월)

총선 투표를 마치고, 친우들과 함께한 남한산성 산행 사진이다. 남한산성 남문(지화문)에서 산성을 일주하는 산행이다. 남문(지화문) 제2남옹성 남장대 터 서어나무 좌익문(동문) 송암정 터 제1암문(장경사 암문) 장경사 제2암문 군포지 남한산성 여장 동장대 터 봉암성 봉암성 제13암문 고골 벌봉 봉암성 제2군포터 제4암문(북암문). 점심 제1군포터 전승문 전승문(북문) 우익문(서문) 인조가 세자와 함께 청나라에 항복하러 삼전도로 가기위해 나간 문이다. 우익문(서문) 청량당 청량당 수어장대 이승만 대통령 각하 행차 기념 식수 무망루 매바위 제6암문(서암문) 영춘정 지화문(남문); 산성의 정문에 해당하는 성문으로 4개의 문 중 가장 크고 웅장하다. 이 문은 정조 3년(1779)에 기존의 성문 자리에 새로이 문루..

산행/산행 2020.04.17

망우산 (2020년 4월)

지난주에 이어 망우산에 근현대사의 주역들의 묘소 탐방이 이어진다. 이번에도 양원역에서 10시반에 친우를 만나 산행이 시작되었다. 지난주에는 꽃망울만 맺혀있더니 이번주에는 활짝 피었다. 배꽃인가? 망우리공원 시인 박인환 묘소 박인환 묘소에서 바라본 전경. 봉화산과 뒤의 도봉산이 선명히 보인다. 사잇길로 올라갔다. 조금 의아하게 느껴지는 글귀네.... 망우산 정상 망우산 2보루 도산 안창호 선생 묘터 묘소는 서울 도산공원으로 이장했다. 김봉성 애국지사 묘소 태허 유상규 지사 묘소 아사카와 다쿠미(민예 연구가) 묘소 해관 오긍선 박사 묘소 소파 방정환 선생 묘소 방정환 선생 묘소에서 바라본 전경 호암 문일평 묘소 위창 오세창 묘소 박희도 묘소 만해 한용운 묘소 죽산 조봉암 선생 묘소 사이토 오토사쿠(총독부 초..

산행/산행 2020.04.09

망우 용마 아차산 (2020년 4월)

10시반에 양원역에서 만나 오붓한 산행, 아니 트레킹이 시작되었다. 망우리공원 망우공원에 묻힌 근현대사의 여러 주인공들의 묘소를 탐방하러 다시 한번 와야 될 듯하다. 오늘은 망우공원 사색의 길과 용마산 아차산으로 이어지는 트레킹 코스로 정한다. 망우공원에 묻힌 근 현대사의 주역들의 사진이 전시되어 있네... 이중섭 묘소 한 그루 높은 소나무가 이중섭 묘소를 지키고 서있다. 망우산 '사색의 길' 서해 최학송의 묘소 봉화산이 보인다. 중랑 전망대 가수 차중락의 묘소도 있네.. 깔딱고개(570계단). 암사대교가 내려다 보인다. 용마산 5보루 망우리의 유래 점심 진달래꽃이 곱다. 아차산 4보루 보루가 거북모형이다. 아차산 3보루 아차산 3보루 아차산 5보루 용마산 정상이 보인다. 아차산 1보루 해맞이 광장 아차..

산행/산행 2020.04.03

북한산 (2020년 3월)

녹번역에서 출발했다. 녹번역에서 출발하여 탕춘대를 거쳐 향로오거리에서 족두리봉으로 향했다. 족두리봉에서 연신내역까지 약 12km의 산행이었다. 녹번역의 유래를 알고 계시나요? 녹번동 산행 입구 이 시설물의 용도가 무얼까? 탕춘대성암문 종로구 경계점 족두리봉이 보인다. 산행 1시간 40분만의 휴식중 간식 향로오거리 족두리봉 족두리봉 정상에서 함께한 친우가 붙인 일명 '코로나 석' 준비한 도시락으로 점심 진달래 꽃망울이 이제 막 피어 오른다. 발아래 불광사가 아직 앙상한 겨울나무가지 사이로 내려다 보인다. 불광사 대웅전

산행/산행 2020.03.19

삼악산 (2020년 3월)

요즈음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운동으로 거의 모든 만남과 모임및 행사가 취소내지는 연기되는 상황이다. 온 국민의 사회및 경제 활동이 위축된 답답하고 갑갑한 와중에 친우 정규랑 오랫만에 산행에 나섰다. 산행지는 삼악산이다. 이번 산행은 금년도 첫 산행이고 작년 8월이후 첫 산행이다. 상봉역에서 9시반에 친우를 만나 강촌역으로 향했다. 강촌역에서 하차 아무리 기다려도 삼악산 입구까지가는 버스가 안온다. 30분을 넘게 기다려도 '곧 도착한다'는 멘트만 10번 하더니 안내 전광판에서 슬그머니 사라지고 만다. 할 수없이 걷기로 한다. 삼악산 입구까지는 약 6km나 된다. 계획을 바꿔 역순으로 즉 등선폭포 입구쪽에서 올라가기로 한다. 구 강촌역 강건너 열차 카페인줄 알았던 기차가 움직인다. 강바람..

산행/산행 2020.03.07

관악산 (2019년 3월)

공휴일 산악팀에서 금년도 2번째 등산으로 관악산을 다녀왔다. 사당동에서 연주암을 거쳐서 과천으로 하산하여 과천의 단골 김치찌개집에서 뒤풀이하는 코스였다. 사당동 4번 출구쪽에서 시작하는 관악산 입구 선유천 국기대 하마바위 관악산 단골쉼터. 복원 중인 관악사가 한 눈에 들어온다. 관악산 고양이 관악사 복원 중. 연주암 추사의 글씨; 무량수. 진본은 아니라고 한다. 두꺼비 바위 과천의 단골집. 단골메뉴 김치찌개.

산행/산행 2019.0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