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터키

그리이스/터어키 여행 6 케라반사라이 (2014년 10월)

바위다섯 2014. 11. 1. 20:35

안탈랴에서 카파도키아로 가는 도중, 콘야를 거쳐 고대 비단길에서 대상들의 거소 케라반사라이에 들렀다.

 

케라반사라이

실크로드(중국 장안에서 이스탄불까지 약6,400km)의 대상인들의 숙소로 사용되었던 곳으로, 이곳은 1229년에 지어진 터어키에서 제일 큰 규모의 케라반사라이로 술탄하느 지역에 있다.

주로 방어의 목적으로 사용되었기에 밤에는 절대 개방하지 않았으며, 낙타가 하루 정도 걸을 수 있는 거리(약30km)마다 실크로드를 따라 설치하였으며 안에는 시장도 열리고 의사,동물 숙소등도 마련되어 있었다 한다.

 

내부관람은 유료다.

 

대상들과 관련된 인물들의 흉상인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