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터키

그리이스/터어키 여행 4 파묵칼레 (2014년 10월)

바위다섯 2014. 10. 31. 13:48

에페소에서 파묵칼레로 향했다.

 

파묵칼레

파묵칼레는 터어키어로 '목화의 성'이란 의미이다. 온천물에 다량 포함된 칼슘이 축적되어 목화로 뒤덮힌 성과 같이 보이기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묵었던 HALICI 호텔

온천욕후 샤워시설이 엉망이었다.

 

온천욕후 마을에서 양고기 꼬치 먹으러간 집

 

터어키인이 우리가요를 우리나라 사람보다 더 잘 불렀다. 특히 우리나라에서도 신곡인 '내 나이가 어때서'가 인상적이다.

 

여행팀 중 4조일행과 함께 양고기와 함께 터어키 특산주 라커 시음 중

라커주는 물로 희석해서 마시는데 물을타면 투명하던 색깔이 우유빛으로 변한다.

 

 

 

히에라폴리스

히에라 폴리스는 BC 190년에 페르가몬 왕조에 의해 처음 세워졌으며, 로마시대의 온천지로서 2~3C경에는 인구가 8만명에 이르는 고대도시로서, BC130년에 이곳을 점령한 로마인들이 이 도시를 성스러운 도시(히에라폴리스)라고 불렀다. 그러나 전쟁과 지진으로 11c이후 쇠락하게 되었다.

이곳은 사도 빌립이 순교한 곳으로도 유명하다.

South roman gate

 

원형경기장

 

히에라폴리스 로마 원형극장; 15,000명 수용 규모의 원형 극장이다.

 

파묵칼레 석회붕

 

 

히에라폴리스 박물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