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이스라엘

이스라엘 여행 3 베들레헴 (2023년 2월)

바위다섯 2023. 3. 3. 23:03

여리고에서 베들레헴으로 갔다.

 

예수 탄생 교회에 가기 전 '목자들의 들판 교회'를 먼저 들렸다.

 

목자들의 들판 교회 입구.

 

목자들의 들판 교회.

베들레헴 동쪽으로 2km 떨어진 베이트 싸호르에 있다.

천사들이 들판의 목자들에게 예수가 태어났다는 소식을 전한 곳으로 추정되는 곳을 기념하여 세워진 교회이다.

로마제국에 기독교를 공인한 콘스탄티누스 황제의 어머니 헬레나가 성지순례 당시에 찾아와 확인한 곳이라고 한다.

 

들판의 목자들

 

들판의 목자들에게 나타난 천사.

 

들판에 있었던 동굴 교회 입구.

 

동굴 교회 내부.

 

 

예수 탄생교회로 갔다.

베들레헴은 예수의 탄생지로 유명하지만, 야곱의 아내 라헬의 무덤이 있는 곳이고, 룻과 다윗의 고향이기도 하다.

여리고,베들레헴은 요르단강 서안 지대로 이스라엘 점령지이지만 팔레스타인 지역에 속한다.

 

예수 탄생 교회.

인류의 역사를 둘로 가른 (BC와 AD) 아기 예수의 탄생을 기념하는 교회이다.

 

구유의 광장.

 

예수탄생교회 입구.

 

예수탄생 교회 입구(겸손의 문).

좁은 문으로 한 사람씩 입장이 가능하다.

 

예수탄생 기념교회 내부.

예수탄생교회는 그리이스 정교회 소속이다.

 

천정은 노아의 방주를 상징한다고 한다.

 

초기 시대의 바닥 모자이크.

 

교회 내부는 11개의 돌기둥이 양편에 둘씩, 모두 4줄로 늘어 선 바실리카 양식의 교회이다.

 

겸손의 문

 

예수탄생 지하 동굴로 들어가기 위한 대기자들. 1시간 이상 대기해야 했다.

 

예수탄생 지하 동굴 입구.

교회 내부 지하층으로 내려가면 대리석으로 깔린 작은 동굴이 나온다.  폭 3.5m, 길이 13m 정도 되는 이 곳이 아기 예수가 탄생한 예수 탄생 동굴이다.

 

예수 탄생지 표지 (베들레헴의 별).

은으로 별 모양을 만들었다(1717년). 별의 둘레에는 라틴어로 이 곳에서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예수 그리스도가 탄생하셨다는 문구가 새겨져 있다.  손을 얹고 30초~1분간 기도의 시간을 허용한다.

 

구유가 있던 자리와 동방박사들이 경배를 드렸던 장소이다.

 

예수탄생 지하동굴 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