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인도

인도 여행 아그라 (2017년 12월)

바위다섯 2017. 12. 29. 22:48

넷째날

자이푸르에 있는 골드팰리스 호텔에서 2박한 후 전용버스로 아그라로 향했다.

 

자이푸르에서 아그라로 가는 고속도로.

 

찬드 바오리(우물)

 

우물 밑까지 3,500여개의 계단이 있다.

 

영화 촬영 중이다.

 

찬드 바오리 부근 무너진 이슬람사원이 있다.

 

찬드 바오리 부근 과일 노점상.

 

휴게소

 

파테푸르 시크리 성

무굴제국 악바르 황제 시절, 무굴 문화의 꽃을 피웠던 본거지이다. 파테푸르 시크리는 한 때 악바르 황제의 수도였지만 약 14년이 지난 후 다시 아그라로 수도를 옮기게 되어 페허로 남게 되었다.

 

이슬람 성자의 무덤이라고 한다.

 

점심식사 한 곳.

 

야외 식사 분위기가 근사하다.

 

점심식사를 마치고 대망의 타지마할을 보러 간다.

 

타지마할 입구

 

타지마할 정문

 

타지마할 정문.

 

타지마할

타지마할은 인도를 상징하는 가장 대표적인 유적지 중 하나이자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대리석 건물이다. 무굴 제국의 5대 황제였던 "사 자한"황제가 아내였던 '뭄타즈 마할'에 대한 변치 않는 마음을 간직하고자 역사상 유례없는 화려한 무덤을 건설해 그녀에게 바치겠다는 계획이 무려 22년 동안 타지마할을 짓게 했다. 요즘 돈으로 720억원의 비용과 연간 20만명의 인원 그리고 1,000여 마리의 코끼리가 동원되어 1653년에 완성되었다.

1983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었다.

 

타지마할에 다가가면서 찍고 또 찍는다.

 

타지마할 내부. 내부 입장 시 덧신을 신어야 한다. 내부에는 뭄타즈 마할의 가묘가 있고 실제 묘는 가묘 밑 지하에 있다.

 

뭄타즈 마할의 가묘.

 

타지마할 내부 입구.

 

타지마할을 보고, 아그라 성으로 향했다.

 

오토릭샤

 

아그라 성

1565년 악바르 대제에 의해 건설된 아그라 성은 무굴 제국의 권력을 상징하는 곳으로 엄청난 크기를 자랑한다. 아마르싱문을 통해 궁전 내부에 입장하면 사암으로 만들어진 궁전이 있다. 디완이카스는 귀빈 접견실로 아무나강의 전경이 한 눈에 내려다 보인다. 아그라 성에서 보이는 타지마할은 마치 강의 수면 위로 떠 있는 듯하다.

 

아마르싱 문

 

 

인도에서는 검은 대리석이 생산되지 않는다고 한다. 검은 대리석은 모두 수입품이다. 타지마할을 지은 '사자 한'은 타지마할 맞은 편에 자신의 무덤을 검은 대리석으로 건립할 계획이었으나 그 의 아들에 의해 아그라성에 유폐당했다.

 

아그라 성을 나와서...

 

타지마할 민속 공연을 보러갔다. 극장내에선 촬영금지다.

 

공연이 끝나고 주연배우와의 사진찍는 시간이다.

 

숙소 THE  RETREAT

 

 

 

다섯째날

 

아그라역에서 잔시까지 기차로 간다.

 

짐꾼들이 버스에서 여행가방을 내려 싣고 기차 내까지 운반해 준다. 수고료 2달러.

 

아그라역.

 

잔시까지 가는 기차.

 

열차 내부.

 

열차에서 무료로 주는 식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