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스페인

스페인/포르투갈/모로코 여행 8 스페인 타리파 (2015년 3월)

바위다섯 2015. 3. 26. 21:41

세비야에서 1박 후 모로코로 가기 위해 이베리아 반도의 최남단인 타리파로 향했다.

 

타리파

타리파는 스페인 최남단에 있는 도시로, 고대 로마시대부터 번창하였던 큰 도시의 유적이 남아 있으며,711년에 가장 먼저 이곳을 점령한 무어인들이 800여년 동안 스페인을 지배하며 최초로 무어인 거주지를 세운 곳이다.

지브롤터 해협을 사이에 두고, 아프리카 대륙 모로코와 불과 15km 거리를 두고 마주보고 있다.

 

타리파로 가는 길에 어느 도시에서 보이는 현대,쌍용 간판

 

멀리 보이는 섬모양이 지브롤터이다. 영국이 점령한 이래 주민투표에 의해 영국령으로 계속 남아있다.

 

풍력발전기가 많다. 스페인 전력의 60%이상을 풍력 발전으로 충당한다.

 

멀리 희하게 보이는 산이 아프리카 대륙이다.

 

타리타항 입구

 

10세기경 무어인들이 세운 구스만 성

 

아프리카 모로코 탕헤르까지 약 40분 거리이다.

 

선상 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