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영평사와 공주갑사, 송산리고분군및 공주산성시장을 다녀왔다.
세종시 영평사 가는길에 들린 망향휴게소
장군산 영평사 일주문
영평사 구절초 축제가 며칠 전에 끝났다.
영평사 대웅보전과 대불
삼성각
구절초
영평사를 보고 갑사로 향했다.
갑사가기 전에 점심식사한 곳
계룡산 갑사 일주문
영규대선사
영규대사는 서산대사와 휴정의 제자로 , 임진왜란 당시 최초로 승병을 일으켜 전국 곳곳에 승병이 일어나는 계기를 만든 분이다.
승병 수백명을 모아 관군과 더불어 청주성을 되찾고, 이어 의병장 조 헌과 함께 금산 연곤평 전투에 참가하였다가 이전투에서 크게 다쳐 숨을 거두었다.
사천왕문
동종각
갑사 대웅전
갑사는 백제 구이신왕 원년(420년) 아도화상이 창건하였으며, 신라 문무왕때 중수한 뒤 화엄종 도량을 개설하여 화엄종 10대 종찰의 하나가 되었다. 정유재란때 전소되었다가 선조 37년에 재건되었다.
삼신불괘불탱(국보 298호)및 월인석보판목등 귀중한 문화재를 간직하고 있다.
대웅전 내부
삼성각
관음전
관음전 내부
갑사 공우탑
갑사를 관람하고 공주 송산리 고분군으로 향했다.
진묘수
백제 송산리고군분은 백제 웅진시기(475~538년)의 왕릉군으로서, 일제 강점기 조사에 의하면 수십여 기의 무덤이 자리하고 있었으나 지금은 무렬왕릉을 비롯한 7기의 무덤만이 정비되어 있다.
1~5호분은 백제의 대표적 무덤 양식인 돌로 만든 굴식돌방무덤이고, 6호분과 무령왕릉은 당시 중국에서 널리 유행하던 무덤양식인 벽돌무덤이다.
벽돌무덤은 백제에서 이전에 찾아볼 수 없던 새로운 양식의 무덤으로, 이는 백제가 중국 남조 양나라와 활발히 교류하면서 그 문화를 받아들인 결과였다. 특히 무령왕릉에서는 중국의 영향을 받은 석수와 도자기를 비롯하여 일본산 금송으로 만든 목관, 태국및 인도와의 교류를 의미하는 장신구등이 발견되어 백제의 수준 높은 국제적 문화교류 역량을 엿볼 수 있다( 송산리 고분군 팜프렛에서 전재) .
무령왕릉 입구
공주 국립 박물관
무령왕 묘지석
오수전
석수;국보 제162호
무령왕 금제관식; 국보 제154호
무령왕비 금귀걸이
송산리 유적 관람을 마치고 공주 산성시장을 찾았다.
공주 산성시장 입구
귀경길에 들린 안성휴게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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