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충청남도

예산 (2017년 11월)

바위다섯 2017. 11. 11. 22:40

옛 4512회원들의 단합성격이 강한 11월 여행이다.

올 봄에 두차례에 걸쳐서 충청남도 여행을 다녀와서 중복되는 느낌이지만, 못가본 곳을 위주로 당일치기로 다녀왔다.

여행 당일은 친우의 모친의 장례식이 서산에서 있어서 장레식장에 조문을 다녀왔다.

영등포역에서 서해 금빛열차를 타고 예산에서 집결했다.

 

서해금빛열차를 타고 가서 해송이 기다리는 예산역에서 내렸다.

 

점심은 예당저수지에서 매운탕으로 하기로 한다.

 

예당저수지

 

예당저수지 부근 조각공원

 

의좋은 형제 공원

 

의좋은형제 이성만과 이순 형제.

 

비석거리

 

유몽학 선정비

 

영의정 김 육 영세불망비.

 

황새공원

 

황새문화관.

 

점심식사를 한 예당저수지옆 웅비가든.

 

빠가사리 매운탕맛이 걸쭉한게 맛이 좋았다.

 

웅비가든에서본 예당저수지.

 

사과가 열렸다.

 

남연군 묘소로 갔다.

 

남은들상여

 

남연군 묘소 전경.

독일 상인 오페르트가 흥선대원군으로부터 통상거부를 당하자, 러시아상인을 빙자하고 대원군의 부 남연군의 묘소를 파헤쳐 이를 담보로 통상 요구를 하려 했으나 미수에 그쳤고, 이로인해 흥선대원군의 쇄국의지는 더욱 굳어졌다.

 

매헌 윤봉길 의사 사적비.

 

충의사

 

저녁은 예산시 뒷고기 집에서.

 

나는 식사 중 일어나 서산 친우의 모친 문상을 갔다.

시간과 지리가 어두워 내심 초조하게 서둘러, 예산터미널에서 홍성을 거쳐 서산으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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