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미국

미국/캐나다 여행 4 나이아가라 폭포(미국측) (2015년 10월)

바위다섯 2015. 10. 18. 17:01

세째날

 

워싱턴DC에서 다음 행선지는 나이야가라 폭포로 향했다.

세계 3대 폭포로(이과수,빅토리아) 꼽히는 나이야가라 폭포는 이리호수와 온타리오 호수를 이어주는 53km의 나이야가라 강이 뚝 떨어지면서 만들어내는 폭포다. '천둥 소리가 나는 물'이라는 의미의 인디언 말이다. 미국과 캐나다의 국경을 이룬다.

 

나이아가라폭포(미국측)

 

서스퀘하나강

워싱턴DC에서 약 8시간에 걸쳐 나이야가라 폭포로 이동 중 보이는 서스퀘하나강의 모습이다. 서스퀘하나강은 인디언의 눈물의 한이 서린 강이라 한다.

 

나이아가라시(미국측)

 

고트섬을 끼고 흐르는 나이아가라강의 물살이 거세다.

 

고트섬(염소섬)에서 관광객을 실어 나르는 버스의 모습

 

고트섬에 에디슨과 동시대의 전기 발명가 니콜라 테슬러의 동상이 있다. 당시에는 그가 외국인(유고슬라비아 인)이라서 널리 알려지지 않았다고 한다. 

 

바람의 동굴 입구

 

염소섬에서 바라본 미국측 나이야가라시

 

바람의 동굴에서 바라본 미국측 나이야가라 폭포

수심이 50여m로 파인 캐나다측 폭포와 달리 미국측 폭포는 바위로 떨어진다. 미국측 폭포 바로 밑까지 접근할 수 있도록 사다리를 설치해놓은 곳이 바람의 동굴이다. 1회용 우비와 샌들을 제공한다.

 

수력발전소

 

강 하류 젯트보트 선착장

 

레인보우브릿지

 

캐나다 로 넘어가는 레인보우브릿지위에서 본 미국측 나이야가라폭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