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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포르투갈/모로코 여행 16 스페인 그라나다 (2015년 3월)

바위다섯 2015. 4. 5. 17:43

코르도바에서 그라나다로 가서 1박 후 다음날 알함브라궁으로 향했다.

 

그라나다.

인구 24만명, 시에라네바다 산맥 북쪽 해발 689m에 자리잡고 있는 고대도시로 그라나다 주의 주도이다. 이 도시의 이름은 '석류'를 의미하는  스페인어 그라나다에서 유래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베리아인들이 세운 그라나다는 250년 동안 무어왕국의 수도였으며, 1238년부터 그라나다가 카톨락 군주들에게 넘어간 1492년까지 통치했던 나스르 왕조는 뚜렷한 무어양식 건축물들을 이 곳에 남겼다.

13세기~14세기에 이슬람 왕족의 별궁으로 사용되었던 알함브라궁전 요새등 16세기 수도원과 대학및 16c~18c 대성당등 역사적인 건물이 많이 남아 있어 스페인에서 관광객이 가장 많이 찾는 관광지 중  하나다.

 

그라나다로 가는 길의 어느 휴게소

 

그라나다에서 묵은 숙소 Hotel Bs Capitulaciones

 

알함브라 궁전 입구

 

술탄들의 여름 별궁 헤네랄리페

 

아세키아 안뜰

 

카를로스 5세 궁전.

1526년 카를로스 5세가 건설하기 시작한 르네상스 양식의 건축물.

 

카를로스 5세 궁 입구

 

카를로스 5세 궁 내부

 

알 카사바

 

알카사바

9세기에 지은 로마의 성채를 나스르 왕조를 연 그라나다왕국의 건국자 무하마드 1세가 현재의 규모로 정비, 확장하였다. 알함브라궁전에서 가장 오래된 것이다. 카톨릭군의 공격을 막기 위해 군사 요새로 24개의 탑과 군인들의 숙소, 창고, 터널과 목욕탕을 갖춘 견고한 성채였다.

 

알 카사바의 벨라탑

 

알카사바에서 내려다보이는 알바이신 지구(옛 이슬람교도들의 거주지)

 

코린토 양식  건축물 기둥에서 보는 무늬의 나무

 

모카라베 양식 문양

 

아라야네스 정원. 뒤에 보이는 탑은 코마레스 탑.

 

나스리궁 사자의 중정. 왕의 정치 집무실이자 사적인 주거 공간이었다. 왕 이외의 남자들은 출입이 금지되었다.

 

두 자매의 방 천정

 

멀리 산 니콜라스 전망대가 보인다.

 

파르탈 정원의 귀부인 탑.

 

산타마리아 성당

 

파르탈 정원

 

점심식사 한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