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다 가기전에 가보고 싶던 곳, 합천 해인사를 다녀왔다. 영등포역에서 부산행 KTX를 타고 동대구역에서 내려 코레일관광 전용버스로 환승하여 합천 해인사로 갔다. 해인사 입구에 도착하자, 점심시간이 되어 식사부터 했다. 신사의 아침이란 식당에서 먹은 풍경정식.사찰음식인데 반찬이 맛깔스러웠다. 해인사 올라가는 입구 김영환 장군의 고려 팔만대장경 수호 업적비 길상탑 길상탑은 통일신라시대의 전형 석탑양식을 갖춘 탑으로 2층의 기단을 지니고 있다. 합천 반야사지 원경왕사비; 보물 제128호. 가야산 해인사 해인사는 통도사,송광사와 함께 삼보사찰의 하나이며, 당에서 수도한 순응,이정 두 스님이 창건하였다. 해인사의 이름은 '해인삼매'에 기초하였다고 전해진다. 해인사는 창건이래 우리나라 화엄종의 근본 도량이었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