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날 뉴저지주에 위치하는 숙소에서 아침식사를 하고 1시간 30분가량 버스로 달려서 미국의 최초의 수도였던 필라델피아로 향했다. 정면의 인디펜더스 홀과 우측의 인디펜던스 비지터 센타 자유의 종 센타 입구 자유의 종 전시장으로 들어가는 길의 전시물 자유의 종 1751년 펜실베이니아 의회는 주의사당(지금의 인디펜던스 홀)에 걸 새로운 종을 주문하면서 종에 성서의 레위기 25장 10절에 나오는 '이 땅에 사는 모든 거주자들에게 자유를 선언하노라'라는 문구를 요청했다. 이 종을 자유의 종이라고 처음 부르게 된 것은 1830년 노예폐지를 주장하는 사람들이 종에 새겨진 문구를 자신들의 주장의 근거로 채택하면서 부터이다. 자유의 종은 1846년 작은 균열이 생겨 수리를 반복했지만, 결국 조지 와싱톤 탄생기념일에 타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