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페소에서 파묵칼레로 향했다. 파묵칼레 파묵칼레는 터어키어로 '목화의 성'이란 의미이다. 온천물에 다량 포함된 칼슘이 축적되어 목화로 뒤덮힌 성과 같이 보이기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묵었던 HALICI 호텔 온천욕후 샤워시설이 엉망이었다. 온천욕후 마을에서 양고기 꼬치 먹으러간 집 터어키인이 우리가요를 우리나라 사람보다 더 잘 불렀다. 특히 우리나라에서도 신곡인 '내 나이가 어때서'가 인상적이다. 여행팀 중 4조일행과 함께 양고기와 함께 터어키 특산주 라커 시음 중 라커주는 물로 희석해서 마시는데 물을타면 투명하던 색깔이 우유빛으로 변한다. 히에라폴리스 히에라 폴리스는 BC 190년에 페르가몬 왕조에 의해 처음 세워졌으며, 로마시대의 온천지로서 2~3C경에는 인구가 8만명에 이르는 고대도시로서, BC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