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드리드에서 1박후, 다음날 마드리드에서 남쪽으로 약 70km 떨러진 중세도시의 모습을 잘 보존하고 있어 ,도시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톨레도로 향했다. 톨레도 톨레도는 타호강이 시내를 에워 싸듯 감싸흐르며, 로마인들이 성채도시로 건설했으며,6세기 서고트왕국때 세비야에서 수도를 옮겨오면서 발전하기 시작했다. 1031년 코르도바의 이슬람 주권자가 붕괴된 후 독립한 후 , 레콘키스타(국토회복운동)을 통해 로마 교황청에의해 톨레도를 스페인 교회의 중심으로 인정한 후에도 이슬람교와 유대교,카톨릭이 공존했으나, 1492년 카톨릭 왕조에 의해 그라나다가 톨레도로 편입된 이후 아랍인과 유대인은 카톨릭으로 개종하거나 추방되었다. 펠리프2세가 1561년 마드리드로 수도를 옮기면서 정치 경제의 중심에서 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