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타바 국경을 지나 잠깐 동안 이스라엘을 경유하여 요르단 아카바로 갔다. 아카바는 아카바만에 위치하는 요르단에서 바다로 통하는 유일한 출구로서 인구 15만의 항구도시이다. 와디럼과 페트라의 통로이다. 아카바에서 제일 고급 레스토랑이라고 하는 SUZANA 레스토랑에서 점심 식사를 했다. 레스토랑 풍경 라면등 많은 도움을 주신 동행 여행부부와 함께..... 거주지도 공교롭게도 이웃 단지 주민이셨다. 고급스럽고 넓직한 야외 레스토랑에서 느긋하게 점심을 즐기고 와디럼 사막으로 향했다. 차창 넘어로 보이는 와디럼 사막에 있는 숙소 캠프. 붉은 사막 곳곳에 보이는 방갈로 형태의 캠프들. 와디럼 지프 사파리 투어. 사막이지만 아직 동절기라서 바람이 몹시 불었다. 사막 곳곳에서 볼 수 있는 방갈로 캠프들. 와디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