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딸이 휴가차 귀국해서 속초/고성을 2박3일 일정으로 가족여행을 다녀왔다. 여행 첫날부터 장마가 예보되어 있어서 우려속에 출발했으나 다행히 날씨는 쾌청했지만 마지막날은 쏟아지는 폭우로 강릉행을 포기하고 귀경길에 올랐다. (1) 속초 내린천 휴게소 숙소 한화리조트부근 이목리막국수집에서 늦은 점심을 먹었다. 숙소 한화리조트. 20여년전에 직원 연수때 가본 후 처음이다. 숙소 베란다에서 보이는 풍경. 집에서 준비해 간 아이스 와인 숙소에 여장을 풀고 속초시내로 나갔다. 먼저 영금정으로 향했다. 동명항 속초해수욕장 윤사장(집사람의 제자)의 소개로 장사항에 있는 이모회집으로 저녁먹으러 갔다. 좋은 곳으로 안내해준 윤사장에게 감사드린다. 다음날 아침 숙소에서 고성통일전망대 가는 길에 들린 청간정. 우남 이승만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