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스본에서 스페인 세비야로 향했다. 저녁에 세비야에 도착하여 스페인 안타루시아 지방에서 발전한 플라멩고를 관람하고 호텔에 들었다. 세비야 화려하고 정열의 플라멩코와 강렬한 투우의 도시 세비야. 롯시니의 '세빌리아의 이발사'와 비제의'카르멘'의 무대로 널리 알려진 곳이다. 세비야는 로마시대부터 이미 안타루시아 지방의 중심도시였으며, 서고트왕국의 수도이기도 했다. 8세기이후에는 이슬람세력의 지배하에 놓였으나 한층 발전하는 계기가 되었고, 인류 최초의 지구 항해사 마젤란도 세비야에서 세계일주 여행을 시작했고, 미술가 벨라스케스도 배출했다.이태리 제노아 출신으로 알려진 콜롬버스도 세비야 출신이라는 설이 있다. 거리를 장식하는 종려나무와 발코니의 꽃들이 아름다운 도시이다. 플라멩코 공연장 플라멩코 숙소 TRH 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