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를린에서 3시간 정도 고속버스를 타고 드레스덴으로 갔다. 드레스덴 인구 50만명의 작센주의 주도로, 엘베강의 좌안의 구시가와 우안의 신시가로 나뉜다. 도시 곳곳에 세워진 바로크 양식의 건축물과 예술품 덕분에 '독일의 피렌체'라고 불릴 만큼 아름다운 도시로, 1722년에 완공된 바로크 양식의 츠빙거 궁전을 비롯한 수많은 궁전과 드레스덴 국립 관현악단과 젬퍼 오퍼라는 오페라 극장 등이 있어, 예술의 도시,음악의 도시로 알려져 있다. 현재 독일 남동부에 있어서의 경제,교통,문화의 중심도시이며, 공과대학,미술,음악,교통,의학 등의 대학이 있다. 드레스덴역 드레스덴역 내부 드레스덴 신도시역 노이마르크트 광장과 성모 교회(프라우엔 키르헤) 1743년에 지어졌으며,바로크 건축의 걸작으로 프로테스탄트 루터파 교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