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킹 팀은 3월부터인데 신임 회장단에서는 금년 2월부터 시동을 건다. 트레킹 당일 아침까지 눈이 하얗게 내려서 걱정스럽긴 했으나 설경을 감상하며 걷는 것도 좋을 것 같았다. 팔당역에서 단체사진 강건너 검단산 전경 남양주 다산길 1 팔당댐 그림같은 설경이다. 이런 설경을 어디가서 보겠나? 오늘 트레킹을 함께한 멤버들은 정말 행운이다. 봉주루에서 로봇 셰프가 만들어준 국수, 라면으로 점심을 했다. 상고대 감상이 따로 필요한가? 여유당 운길산역에서 상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