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2020년 10월)

주말 신문에 소개된 파주 버섯맛집 기사를 보고, 전에 청주의 쌍곡 자연산버섯 맛집 생각이 나서 wife랑 찾아가 보기로 했다.

12년 만의 파주 여행이기도 하다.

먼저 파주 금촌시장으로 가기 전,  파주 장릉으로 갔다.

 

(1) 파주 장릉

    파주 장릉은 조선 제 16대 인조와 첫번째 왕비 인열왕후 한씨의 능이다.

 

장릉 가는 길에 보이는 파주 아웃렛

 

장릉 재실. 보수공사 중이였다.

 

장릉

 

장릉을 둘러보고 금촌시장부근에 있는 버섯맛집으로 가서 점심 식사를 했다.

 

자연산 버섯찌개 맛집이라고 신문 기사를 보고 찾아간 곳이다.

 

버섯찌개와 버섯전을 맛보았다.

 

점심을 마치고 파주시청에서 파주 관광 안내 팜프렛을 얻어서 다음 코스로 파주 삼릉으로 갔다.

 

(2) 파주 삼릉

 

공릉 영릉 순릉의 재실

 

영릉

영릉은 추존된 진종과 효순황후 조씨의 능이다. 진종은 영조의 아들로, 1725년에 왕세자로 책봉되었으나 3년 뒤 10살로 세상을 떠났다. 

 

순릉

성종의 원비 공혜왕후의 릉이다.

 

공릉

공릉은 조선 제 8대 예종의 첫번째 왕비 장순왕후 한씨의 능이다.

 

삼릉을 보고 용암사로 향했다.

 

(3) 용암사

 

장지산 용암사 

 

동자상과 칠층석탑

구전에 의하면 이승만 대통령 모친께서 용암사 쌍미륵 석불에서 득남 발원 기도를 하여 이승만 대통령이 탄생하였다는 말이 전해진다.

1954년 이승만 대통령 재임시 함태영부통령과 함께 용암사를 방문 참배하시며 남북통일과 후손 잇기 기원 기념으로 동자상과 7층석탑을 세우셨다.

 

삼성각

 

파주 용미리 마애이불입상; 보물 제93호

 

다음은 윤관 장군 묘소로 갔다.

 

(4) 윤관 장군 묘소

 

여충사

 

윤관 장군 묘소

 

파평 윤씨 청송 심씨 화해 기념비

 

 

(5) 율곡 선생 유적지; 사적 제525호

     율곡 이 이 선생의 유적지로서, 율곡 선생의 묘소와 신사임당을 비롯한 가족묘지, 선생의 위패를 모시고 학문과 덕행을 기리기 위해 조선 광해 7년에 설립된 자운서원과 율곡 기념관이 있다.

 

율곡 이 이 선생과 신사임당 동상

 

자운서원

 

강인당

 

427년 수령의 느티나무. 자운서원의 역사를 보여준다.

 

446년 수령의 느티나무.

 

자운서원 묘정비. 숙종 9년(1683)에 세워졌다.

 

문성사

율곡 이이선생과 오른쪽에 사계 김장생 선생, 왼쪽에 현석 박세채 선생의 위패를 모시고 있다.

 

율곡 이이 선생 위패

 

망료위

 

관세위

 

율곡 선생의 가족 묘소

 

이 율곡 선생의 묘소와 부인 곡산 노씨의 묘소

 

율곡 선생의 부 이 원수와 모 신사임당의 묘소

 

율곡 이 이 신도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