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1월 프랑스에서 일시 귀국중인 친우의 출국 환송 점심 모임 사진이다. 해장국 맛집 노포 청진옥에서 만났다. since;1937 옛날에 자주 왔었던 곳(1970년대)인데 해장국을 먹으니 옛 추억이 되살아난다고 감회를 말한다. 그러하기를 바라는 마음에 선택한 식당이라고 화답한다. 점심을 마치고 인근 아지트 커피집에서 커피를 마시고, 오늘의 컨셉 촌스러움으로 인근 열차집으로 자리를 옮겼다. 피맛골 빈대떡 맛집 열차집. since 1950. 즉석에서 붙여주는 빈대떡과 열차집의 명품 안주 어리굴젓 막걸리 한병이 한사람에게 1잔씩 돌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