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트레킹 코스는 죽령 옛길이다. 청량리역에서 7시반에 만나서 부전행 무궁화호를 탔다. 트래킹팀 희방사역에서 하차 희방사역에 내려서 한 컷 사과나무라고 한 것 같다. 삼국사기에 의하면 '신라8대 아달라이사금 5년 3월 비로소 죽령 길이 열리다 '라고 기록되어 있고, 동국여지승람에는 '아달라이사금 5년에 신라의 '죽죽'이 왕명을 받아 죽령길을 만들고 기력이 다해 숨졌고,고갯마루에는 '죽죽'을 모시는 사당이 있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현재 사당은 사라지고 없으나 '죽죽'을 기리기 위하여 옛사람들이 이길 이름을 '죽령'이라고 불러왔다. 다자구 할머니 이야기 이현보와 주세붕의 이야기 죽지랑 이야기 퇴계와 온계의 이야기 죽령루 영남제일관 죽령주막 희방사역에서 상행 열차를 기다리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