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상황으로 2년 늦게 개최된 고교 졸업 50주년 기념식을 9월 하순 시청앞 더플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가졌다. 약 260여명의 동기들이 부부동반으로 참석했다. 2년 지연된 행사이기에 더욱 의미가 깊게 느껴진다. 기념행사 개최 전에 각 동회회별 기념행사(바둑,당구등)가 있었고, 4월에는 졸업기념 작품 전시회를 가졌고, 졸업 기념 문집도 발간했다. 이틀 뒤에는 50주년 졸업 기념 여행이 2박 3일 일정으로 동기들이 부부동반 약 160명이 출발 예정되어있다. 반 별로 테이블 착석이 진행중이다. 테이블 착석 전 오랫만에 인사 나누기 바쁘다. 이창근 졸업50주년 행사 준비위원장의 개회사와 오세현,주정서 두 메인 사회자. 이성식 동기회장의 축사 사진이 없네.. 식사후 제2부 첫순서로 이택주 교수의 바이올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