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촌 가회동 성당에 친우 아들 결혼식에 참석하고, 북촌 백인제 가옥을 찾았다. 가회동 성당 결혼예식을 마치고 , 동석한 친우와 인근 백인제 가옥을 찾았다. 백인제 가옥 북촌 가회동에 위치한 백인제 가옥은, 근대 한옥의 양식을 고스란히 보존하고 있는대표적인 일제 강점기 한옥이다. 북촌이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2,460m2의 대지위에 당당한 사랑채를 중심으로 넉넉한 안채와 넓은 정원이 자리하고, 가장 높은 곳에는 아담한 별당채가 들어서 있다.(백인제 가옥 팜프렛에서 일부 전재) 안채와 사랑채 별당채 별당채에서 내려다 본 사랑채 별당채 백인제 가옥은 1913년 한성은행 전무였던 한상룡이 건립한 이래 한성은행,최선익 등을 거쳐 1944년 백인제 선생에게 소유권이 이전되었다. 한성은행이 소유했던 시절엔 천도교 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