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트레킹팀에서 간 7월의 트레킹 코스는 대관령 '국민의 숲'이다. 지난 6월 장마로 인해 미루었던 곳이다. 서울역팀과 청량리역 팀으로 나누어 KTX로 진부역까지 갔다. 부친을 여의고 며칠 안된 석진 총무가 청량리역까지 환송을 나와 주었다. 진부역 광장 7월 트레킹 멤버들 캐나다에서 일시 귀국중인 충호, 처음 합류한 문총장도 함께 했다. 즐거운 점심시간 오늘의 명가수 정서씨 여기서 부터 운무가 끼기 시작한다. 뒤의 호수가 운무에 가려 배경이 안보인다. 양떼목장옆으로..... 대관령휴게소 운무가 짙어 10m앞이 안보인다. 진부역까지 왔다. 여기는 날씨가 맑고 덥다. 청량리역팀은 먼저 내리고, 서울역팀은 문총장 제의로 뒷풀이 저녁 식사를 함께 했다. 꼬막 무침이 맛이 있다. 매회 내 젊음을 확인하는 노년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