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날 여수 호텔헤이븐에서 1박 후 택시로 금오도로 들어가기 위하여 신기항으로 향했다. 호텔헤이븐에서 먹은 아침뷔페 신기항에서 바라 본 화태대교 금오도 여천선착장 금오도는 우리나라에서 21번째로 큰 섬이고, 현재 약 2,000여명의 도민들이 거주하고 있다고 한다. 금오도는 오래전 나라에서 일반인 출입과 벌채를 금하여 아껴두었던 곳으로, 특히 고종황제가 명례궁에 하사하여 '명성황후가 사랑한 섬'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함구미마을 함구미 선착장에서 오늘 트레킹의 출발지인 심포마을로 이동했다. 금오도 심포마을. 금오도 비렁길 4,5코스가 시작되는 곳 비렁길 제4코스(심포-학동, 3.2km, 1시간 반 소요) 출발점이다. 비렁길 4코스 길. 오늘 4,3코스를 걸을 예정이다. 온금동전망대 사다리통전망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