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체코

유럽여행 21 체코 프라하 (2013년 8월)

바위다섯 2013. 9. 17. 13:56

비엔나 다음 행선지는 프라하다. 비엔나에서 프라하 가는 길에 브르노에 있는 체코 Holiday Inn Hotel Brno에서 1박하고 프라하로 향했다.

프라하에서는 Clarion Congress Hotel Praha에서 1박했다.

 

체코

체코는 유럽의 중부에 위치한 내륙국으로서, 4계절이 뚜렷한 온난한 기후 지대에 속해 있다. 산악과 많은 분지 지형이 특징이며,불타바(몰다우)강과 엘베강이 흐르고, 국제적인 선박 운행망과 연결되어 있다.

 

프라하

인구 125만명의 체코 공화국의 수도이다.  1230년 이후로 보헤미아 왕국의 수도였고, 14세기에는 신성로마제국의 수도로서 중부 유럽의 정치,문화의 중심지 역활을 하였다.

불타바강을 끼고 아름다운 녹지와 역사적인 문화재로 가득한 예술의 도시이다. '북쪽의 로마','황금의 도시'라 불릴 정도로 세계로부터 찬사를 받는 아름다운 도시이다.

 

 

성 비투스 대성당

 

성 비투스 대성당

프라하성 구역에 위치한 체코에서 가장 큰 교회 건축물이며, 프라하의 주교좌 성당이다. 현재 형태의 고딕식 성당은 1344년 카알4세 시기에 프라하가 대교구로 승격되면서 건축되기 시작했다. 1355년 시칠리아의 순교자 비투스 성인의 유골을 이 곳에 모셨다. 그러나 공사는 거의 600년이 지난 1929년 비로소 완공되었다. 이 곳에는 원래 925년 성 바츨라프가 건축한 원형성당과 1060년 건축된 로마네스크양식의 바실리카가 자리하고 있었다. 성 바츨라프의 무덤과 그의 성당은 오늘날의 성전에 포함되어 유지되고 있다. 성당은 124m의 길이에 60m의 폭, 그리고 내부의 높이는 33m, 첨탑의 높이는 99m이다.

 

성 비투스 성당 내부

 

성 이르지 성당

프라하에서 가장 보존이 잘된 1142년에 재건된 로마네스크 양식의 성당 . 현재 내부는 미술관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음향효과가 뛰어나 콘서트홀로 자주 이용되고 있다.

 

프라하 성에 있는 대통령 궁

 

 

 

대통령궁 앞 흐라트차니 광장

 

대통령궁 근위병의 교대식

 

대통령궁 후문

 

대주교 궁

 

슈바르첸베르크 궁

현재는 군사 무기 박물관으로 쓰인다.

 

로레타 성당

1626년에 지은 성모 마리아의 집.

 

토마스 마사리크 동상

흐라트차니 광장에 있는 체코공화국 초대 대통령의 동상

 

황금소로

황금소로라는 이름의 유래에는 2가지 설이 있다. 하나는 이곳이 금박장인들이 모여 살았기 때문이라는 설이고, 다른 하나는 금을 만드는 연금술사들이 여기에 모여 살았다는 것이다. 프란츠 카프카의 작업실로 쓰이던 곳도 있다.

 

성 미쿨라셰 성당

말라스트라나 광장에 있는 바로크건축의 정수로 꼽히는 건축물이다. 건축가 디엔첸호퍼에 의해 1673년에서 1755년에 완공했다. 성당에 있는 파이프 오르간은 1787년 모짜르트가 직접 연주한 적이 있다.

 

성 미쿨라셰 성당 내부

 

말라스트라다 광장

 

카를 다리

1406년에 완공된 폭 10m, 길이 520m의 다리. 다리 양 쪽으로 30개의 조각작품이 늘어서 있다.

 

성 요한 네포무크

1683년에 라우프뮬러의 설계로 만들었다. 카를 다리에서 가장 오래 되었으며 유일한 동상이다. 동상 아래 부조는 1729년에 성인으로 추대된 네포무크의 순교를 묘사한 것인데 이것을 만지면 소원이 이루어진다고해서 누구나 만지고 간다. 덕분에 반질반질 빛이 난다.

 

17세기 예수 수난 십자가

카를다리 최초의 장식물로서 히브리어로 '거룩,거룩,거룩한 주여'라는 문구가 쓰여있다.

 

카를다리의 탑

 

카를 다리에서 본 볼타바 강 풍경

 

체코 국립 도서관

 

카를 4세 동상

 

 

구 시청사와 천문시계

1338년 전통 고딕양식으로 지었으나 2차 세계대전때 화재로 파괴되어 전후 복원공사로 지금의 모습을 갖추었다. 매시 정각이 되면 시계에서 12사도 인형이 나와 움직이다 창안으로 사라진다.그리고 시계 꼭대기에서 닭이 나와 울면 끝.

 

구시가 광장에 있는 얀 후스 동상

얀 후스는 체코의 종교 개혁가로 체코어 철자법을 개정하고 찬송가를 보급한 카를대학의 교수였다, 면죄부 판매를 비난하다 1415년 화형당했다. 그러나 만민평등사상을 바탕으로 한 그의 개혁은 체코의 종교전쟁을 일으켜 결국 유럽 최초로 종교의 자유가 법으로 보장되는 열매를 맺게 되었다. 1915년 얀 후스의 사망 500주년을 기념하여 오늘날의 기념비가 세워졌다. '진실을 사랑하고, 말하고 지켜라.'라는 그의 글 귀가 적혀있다.

 

틴 성당의 아담과 이브탑

1365년에 세운 고딕양식의 성당.

 

시민회관; 아르누보 양식의 건축물

 

화약탑

1475년에 세운 구시가의 출입문. 화약탑이란 이름은 17세기에 화약 저장소로 이용한데서 유래한다. 이곳에서 1918년 체코슬로바키아 공화국의 독립이 선포되었다.

 

바츨라프 광장

1968년 소련과 바르샤와 동맹군의 침략으로 이에 항거한 이른바 '프라하의 봄'의 현장이다.

1848년 이래로 체코의 수호성인 성 바츨라프를 따라 바츨라프 광장으로 개명되었다. 거리의 끝에는 국립박물관과 그 앞에는 1912년에 제작된 바츨라프의 기마상과 4명의 수호성인 청동상이 있다.

 

틴 성당 야경

 

카를 다리밑 카페에서

 

프라하의 크리스탈

 

보라색 크리스탈은 금을 배합하여 만든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