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터키

그리이스/터어키 여행 10 이스탄불 (2014년 10월)

바위다섯 2014. 11. 4. 12:50

소금호수를 보고 터어키 여행의 종착지 이스탄불로 향했다.

이스탄불에서 2박했다.

 

이스탄불

아시아와 유럽을 잇는 관문이자 두 대륙을 지배했던 제국의 수도로서 번성했던 중세와 근세를 모두 지배했던 메가로폴리스 이스탄불.

이스탄불의 옛 이름은 콘스탄티노플이다. AD330년에 로마의 콘스탄티노플 대제가 수도를 로마에서 비잔티움으로 옮기고 콘스탄티노플로 바꾸었다.그 후 1000년이 지난 후 다시 오스만 제국의 수도가 됨으로써 현재의 이스탄불이 되었다.

이스탄불의 인구는 1,200만에서 1,500만명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매년 5%의 인구 증가를 보이며, 매년 약 200만명의 관광객들이 이스탄불을 찾고있다.

이스탄불 가는 길에 점심식사 하러 들린 어느 휴게소

 

휴게소내 수퍼에 싸이 마스코트

 

멀리 보스포로스 브리지가 보인다.

 

돌마바흐체 궁전;

1843~1856년에 술탄 압둘 메시트의 명에 의해 건축가 Karabet Balyan이 만들었다.

베르사이유 궁을 본따서 만든 이 궁전은 화려함의 극치를 보여주고 있으며, 바닥은 직접짠 실크 카페트가 깔려 있으며 내부 장식과 방을 꾸미기위하여 금 14t 과 은 40t이 소요 되었다고 한다.

터어키의 국부로 추앙받는 아타튀르크가 이 궁전에서 1938년 사망하였다.

 

돌마바흐체 시계탑

 

멀리 갈라타탑이 보인다.

 

그랜드 바자르;

그랜드 바자르는 다양한 기존 상업지역들을 통합하여 하나로 재편하려는 술탄 마호메트2세의 의도에 따라 1461년에 처음 건설되었다.

그 후 수차례의 화재 속에 1894년에 재건축되었다.

 

7번 게이트

 

2번 게이트

 

저녁식사 한 식당

 

탁심광장

 우리나라의 명동과 같은 이스탄불에서 가장 번화한 곳이다. 탁심광장 중앙에는 공화국 기념탑이 서 있다. 공화국 기념탑은 1928년에 이탈리아 건축가 카노니카가 만든 것으로, 터어키의 독립전쟁과 공화국의 탄생을 상징한다.

 

세계 인종 전시장 같았다.

 

거리의 악사

 

갈라타 브리지에서 낚시가 한창이다.

갈라타 다리는 보스포로스 해협에서 이스탄불 유럽지구 안으로 깊게 파고드는 금각만을 건너는 다리다.

 

갈리타 다리 1층 야경

 

갈리타 다리1층에서 보이는 야경을 배경으로

 

사과향 맛 나는 물담배

 

성 소피아 성당 야경

 

블루모스크 야경

 

숙소 IKBAL DELUXE 호텔

 

이스탄불의 둘째날

 

숙소에서 보이는 아침풍경

 

뚱보를 위한 의류매장

 

내추럴 양가죽 의류 매장 패션쇼

 

 

톱 카프 궁전 입구(첫번째 문)

 

톱 카프궁전 가는 길에서 본 하기아 소피아 성당

 

바그다드 정자

 

톱 카프 궁전의 정문 제국의 문(두번째 문)

 

톱 카프궁전

1453년 콘스탄티노플을 정복한 오토만 술탄인 술탄 마흐멧은 1475~1478년에 톱 카프 궁전을 지었다. 터어키어로 톱은 대포, 카프는 문이라는 뜻이다.

 

알라외에는 신이 없고, 무함마드는 그의 사도이다.

 

백인 내시의 문

 

톱 카프 궁전 보석관; 엄청난 보석들이 전시되고 있다.

촬영 불가였다.

 

톱 카프 궁전에서 내다보이는 바다.

 

술탄 아흐멧 3세의 분수

 

길가에서 웨딩 기념사진 촬영중이다.

 

점심식사 한곳

 

이집션 오벨리스크

 

블루모스크 내부 입장 입구

 

블루모스크 내부

 

블루모스크(술탄 아흐멧 사원)

블루모스크는 1616년 술탄 아흐멧 1세때 유명한 건축가 시난의 제자인 메흐멧 아가에 의해 완성되었다. 이 사원은 전통적인 터어키 양식의 건축물로 세계에서 유일하게 미나레(첨탑)이 6개있는 모스크이며, 이스탄불에서 가장 크고 훌륭한 사원이다. 이사원이 블루 모스크로 전세계에 알려진 이유는 사원 내부의 벽과 돔에 사용된 타일과 그림의 색들이 거의 푸른색과 녹색을 띄고 있기 때문이라 한다.

 

블루모스크에서 바라본 성 소피아 성당

 

성 소피아 성당

 

하기아 소피아 성당

아야 소피아는 세계 8대 불가사의 중 하나로 손꼽히며,신성한 지혜를 뜻한다. 비잔틴 시대의 가장 대표적인 사원이자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교회 건축물이다.원래 이 사원은 AD360년 콘스탄티누스대제에 의해 만들어 졌으나 아르카디우스 황제가 다스리던 404년 에 폭동으로 완전 소멸되었다가,415년에 두번째 성당이 세워졌으나, 이 또한 532년 니카의 반란때 화재로 무너졌다.지금의 성당은 그 후 유스티아누스 황제가 532~537년에 다시 복원하였다. 1453년 오스만 투르크 제국의 콘스탄티노플 점령 후에는 회교사원으로 개조되어 거의 500년 가까이 모스크로 사용되었다. 사원 주변의 4개의 첨탑은 오스만 투르크 제국시대에 추가로 세워진 것이다.  2층에 있는 어린 예수를 안고 있는 성모 마리아의 모자이크벽화는 후에 기독교 성화 확립에 표본적 역할을 했다고 한다.

 

소피아 성당에서 보이는 블루모스크

 

성 소피아 성당 내부 1층 

 

가운데 큰원은 예수, 주변의 작은 원은 12 제자를 상징한다.

 

1,250 L의 거대한 대리석 항아리; 16C 에 페르가몬의 고대도시에서 가져온 것이다.

 

눈물의 기둥

 

아기 예수를 안고 있는 성모 마리아

 

성모 마리아와 아기 예수, 벽과 코너에 있는 8개의 거대한 원판들은 알라신을 비롯한 이슬람 지도자들의 이름이 쓰여져있다.

직경 7.5m인 이 둥근 판들은 이슬람 세계에서 가장 훌륭한 달필로 여겨진다. 

 

천국의 문

 

디시스 모자이크

14c에 만들어진 모자이크. 가운데는 예수가,왼쪽 원안에는 성모 마리아가,오른쪽 원안에는 세례 요한의 모습이 있다. 성모 마리아와 세례 요한이 예수에게 죄인들을 구원해 달라고 간청하는 모습이다.

 

원래의 벽화 모습이 이랬을 거란다.

 

가운데가 성모 마리아와 아기 예수, 왼편이 비잔틴 황제 콤네노스 2세, 오른편이 왕비 이레인의 모자이크

 

2층에서 내려다본 1층모습

 

황제 콘스탄틴 모누마쿠스 4세, 예수, 죠 여왕

 

카이세르 빌헬름 분수; 히포드럼 광장에 있는 기념비 중 가장 마지막에 세워진 것으로 1898년 이스탄불을 방문한 독일황제 카이세르 빌헬름은 자신을 환대해준 것에 깊은 인상을 받고 이에 대한 댓가로 이 분수를 만들어 기증했다.

 

 

히포드럼 술탄아흐렛 광장;

히포드럼은 고대도시의 심장부였다. 히포드럼의 건축은 이 도시를 정복한 로마황제 셉티무스 세베투스의 통치기간 중인 203년에 시작디었다.330년 콘스탄틴 대제에 의해 좀 더 거대하게 330년에 완성되었다.이 곳은 U자 형태의 경기장을 중심으로 30,000명의 관객을 수용 할 수 있는 40줄의 계단식 좌석이 있었다.이곳은 로마에 있는 시쿠스맥시부스 다음으로 고대세계에서 가장 큰 경기장이었다. 전차경기는 이 당시 가장 인기있는 경기였다.검투사들의 격투도 이곳에서 열렸다. 정치무대의 기능도 했다.

 

블루모스크

 

이집션 오벨리스크; 이 오벨리스크는 BC 15C에 만들어졌다. 390년에 비잔틴 황제 테오도시우스1세는 이집트의 룩소에 있는 카르낙의 아몬 신전에서 이 기둥을 가져와 현재 위치에 세웠다. 무게는 약300t 이고 오벨리스크의 사면에는 이집트의 파라오 투트모스의 용맹성을 말해주는 이집트 상형문자가 새겨져 있다. 히포드럼에서 가장 오래됐다.

 

오벨리스크 받침대는 389년에 대리석으로 만들어 졌다.

 

셀팬타인 기둥;히포드럼에서 두번째로 오래 된 나선형의 세마리의 뱀이 감싸는 모양을 한 8m 높이의 기념비로서, BC 479년에 그리이스의 델피의 아폴로 신전에 세워졌던 뱀기둥이다. AD330 콘스탄티누스 대제에 의해 그리이스 델피 아폴론 신전 앞에 있던 것을 가져 왔다.

 

콘스탄틴 기둥; 콘스탄틴 7세에 의해 석회석 돌(높이 32m)로 만들어 기둥 표면을 청동으로 덮어 씌우고 그 위에 농부와 어부를 새겨 놓았으나, 4차 십자군이 들어와 청동을 벗겨 동전및 무기제조에 사용하였다 한다.  이 기둥은 콘스탄틴 7세가 자신의 할아버지인 바실레우스를 기념하기 위해 광장 중심부에 세워 놓았다.

 

 

 

이스탄불의 세째날

 

발렌스 수도교; 이 수도교는 375년 로마황제 발렌스의 명령으로 지어진 것이다.

 

보스포로스 해협 유람선

 

멀리 위스큐달르 항이 보인다.

 

갈라타 타워가 보인다.

 

골든 혼 매장및 레스토랑; 점심 먹은 곳

 

아시아 대륙쪽 공항에서 도하를경유하는 인천행 비행기를 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