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간만에 김교수가 트레킹코스로 삼형제섬을 소개및 안내했다. 운서역 광장 앞 신도가는 삼목선착장에서 신도 선착장 북도면은 신도,시도,모도및 장봉도의 4개 섬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신석기시대 전기부터 사람이 살기 시작한 것으로 추정된다. 삼형제섬들의 명칭에는 각기 그 유래가 있다. 신도는 섬주민들의 인심이 후하고 정직하여 서로 믿고 살아간다는 뜻에서 신도로 불리게 되었으며, 강화도 마니산의 궁도 연습장에서 활 연습을 할 때 지금의 시도를 목표로 활을 쏜다는 의미에 살섬이라 불리다가 활 시자를 써 현재의 시도에 이르게 되었고, 모도의 유래는 한 어부가 고기를 낚기위해 그물을 쳐두었는데 그물에 고기와 함께 띠가 섞여 있었다하여 띠엄이라 불리다가 띠 모자를 써 모도로 불리게 되었다 한다. 수기해변 수기해변; 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