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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형제섬(신도,시도,모도) (2018년 11월)

바위다섯 2018. 11. 14. 22:25

오래간만에 김교수가 트레킹코스로 삼형제섬을 소개및 안내했다.

 

운서역 광장 앞

 

신도가는 삼목선착장에서

 

신도 선착장

 

북도면은 신도,시도,모도및 장봉도의 4개 섬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신석기시대 전기부터 사람이 살기 시작한 것으로 추정된다.

삼형제섬들의 명칭에는 각기 그 유래가 있다.

신도는 섬주민들의 인심이 후하고 정직하여 서로 믿고 살아간다는 뜻에서 신도로 불리게 되었으며, 강화도 마니산의 궁도 연습장에서 활 연습을 할 때 지금의 시도를 목표로 활을 쏜다는 의미에 살섬이라 불리다가 활 시자를 써 현재의 시도에 이르게 되었고, 모도의 유래는 한 어부가 고기를 낚기위해 그물을 쳐두었는데 그물에 고기와 함께 띠가 섞여 있었다하여 띠엄이라 불리다가 띠 모자를 써 모도로 불리게 되었다 한다.

 

수기해변

 

수기해변; 풀하우스 촬영지

 

시도 전망대

뒤 보이는 섬은 강화도이다. 마니산,정족산등이 보인다.

 

바다낚시를 즐기고 있는 낚시꾼

 

시,모도 연도교

 

모도에서 점심식사 한 곳

 

점심메뉴는 회덥밥과 해물 칼국수다.

 

배미꾸미 조각공원

 

서해의 낙조

 

운서역에서 부대찌개로 저녁식사를 하고 오늘의 삼형제섬 약 10km 트래킹을 총평하고 다음을 기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