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 여행 3일차, 해남 숙소에서 강진 다산초당으로 향했다. (4) 강진 다산초당 초입 다산초당 초입에 있는 민박집들이 모두 그림같이 예쁘다. 뿌리의 길 ; 다산초당으로 가는 길 다산의 제자 윤종진의 묘 다산초당앞에 있었던 연지와 채마밭을 발굴하여 복원 추진 중이다. 1) 다산초당 연지석가산 다산 동암 송풍루라고도 불리는 동암은 다산이 저술에 필요한 2천여권의 책을 갖추고 기거하며 손님을 맞던 곳이다.목민심서도 이 곳에서 완성되었다. 현판 중 '보정산방'은 추사의 친필을 모각한 것이고 '다산동암'은 다산의 글씨를 집자한 것이다. 천일각 천일각에서 바라본 강진만 다조 다산이 이 곳에 오기 전부터 있던 이 돌은 차 달이는 부뚜막으로 쓰던 것이다. 다산은 이 곳에서 약천의 물을 떠다 솔방울로 숯불을 피워 찻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