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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병균 교수 만남 (2016년 11월)

바위다섯 2016. 11. 15. 23:57

춘천에서 교직생활을 마치고 텃밭에서 채소도 일구고,   그림도 그리고, 쉴 수있는 공간을 마련한 친우 나교수를 찾아갔다.

 

남춘천역부근에서 점심을 하고, 오랫만에 친우와 회포도 풀며, 가볍게 인근 두름산 산책에 나섰다.

 

늦가을 고즈넉한 등산 산책길.

 

등산,스키,마라톤,자전거등 만능 스포츠맨 나교수

 

드름산

산책 코스로 더할 나위 없이 훌륭하다.

 

가볍게 등산 산책을 마치고, 나교수의 텃밭으로 갔다.

 

마트에서 장어와 새우를 사서 텃밭에서 요리를 한다.

그 전에 숫불을 피우고, 나교수는 본인이 개발한 장어요리법대로 장어를 재운다.

 

장어와 새우, 족발과 와인

 

설맥 나교수 작품 도자기 컵.

 

나교수의 민화 작품.

 

밤 9시에김유정역에서 귀경길에 올랐다.

 

나교수가 새로 장만한 신형 등산복을 입고 재미있어 한다. 팔뚝에 태양전지 충전기가 부착되어 있어 핸드폰과 연결하면 등산 중에도 충전이 되는 신형 등산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