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왕릉/조선왕릉

서오릉 (2016년 6월)

바위다섯 2016. 6. 30. 23:45

서오릉을 찾았다.

서오릉은 추존 덕종과 소혜왕후의 릉인 경릉, 조선 8대 예종과 계비 안순왕후의 능인 창릉, 조선 19대 숙종의 원비 인경왕후의 능인 익릉, 조선19대 숙종과 제1계비 인현왕후, 제2계비 인원왕후의 능인 명릉, 조선21대 영조의 원비 정성왕후의 능인 홍릉과 조선13대 명종의 아들 순회세자와 공회빈 윤씨의 원인 순창원, 조선21대 영조의 후궁이자 추존 장조(사도세자)의 어머니 영빈 이씨의 원인 수경원, 조선19대 숙종의 후궁이자 20대 경종의 어머니 옥산부대빈 장씨(장희빈)의 묘인 대빈묘를 일컬은다.

 

명릉

조선 19대 숙종과 제1계비 인현왕후, 제2계비 인원왕후의 능이다.

숙종(재위 1674~1720)은 18대 현종의 아들로, 정쟁이 심한 가운데 왕권을 강화하고 사회체제 전반을 정비하는 공적을 남겼다.

인현왕후는 숙종의 원비인 인경왕후가 일찍 세상을 떠나자 숙종의 두번째 왕비가 되었다. 인현왕후는 기사환국으로 폐위되었다가 갑술환국때 복위되었다.

인원왕후는 인현왕비가 세상을 떠나자 왕비로 책봉되었고, 영조가 왕위에 오른 후 대왕대비가 되었다.

 

 

명릉 정자각

 

인원왕후 비문

 

숙종과 인현왕후 비문

 

숙종과 인현왕후 능

 

인원왕후 능

 

 

순창원순창원은 조선 13대 명종의 아들 순회세자와 공회빈 윤씨의 원이다.순회세자는 13대 명종과 인순왕후의 아들로 7세때 세자로 책봉되었으나 13세에 세상을 떠났다. 공회빈은 세자빈이 되었으나 순회세자가 일찍 세상을 떠나는 바람에 왕비가 되지 못하였다.


 

경릉
경릉은 추존 덕종과 소혜왕후(인수대비)의 능이다.덕종은 7대 세조의 맏아들로 세자로 책봉되었으나 즉위하기 전 20세에 세상을 떠났다. 의경세자(덕종)은 둘째아들 성종이 임금이 되면서 덕종으로 추존되었다. 소혜왕후는 세자빈에 책봉되었다.1475년 의경세자가 덕종으로 추존되자 인수대비가 되었다. 소혜왕후는 성품이 총명하고 학식이 깊어 부녀자들의 예의범절을 가르치는 "내훈"을 책으로 펴내고 한문 불경을 한글로 풀어 쓰기도 했다. 

 

혼유석이 넓고 크다.

 




덕종이 모셔진 경릉


소혜왕후(인수대비) 능

소혜왕후가 모셔진 경릉




 

대빈묘

대빈묘

 

조선 19대 숙종의 후궁이자 20대 경종의 어머니 옥산부대빈 장씨(장희빈)의 묘옥산부대빈은 숙종의 후궁이 되어 1688년 에 경종을 낳아 희빈이 되었다. 기사환국으로 인현왕후가 폐위되자 왕비로 책봉되었다가 갑술환국때 다시희빈으로 강등되었다. 인현왕후가 세상을 떠난 후 왕후를 무고한 죄로 43세로 세상을 떠났다. 경종이 왕위에 오른 후 옥산부대빈으로 추존되었다.원래 경기도 광주에 있었으나 1969년 이곳으로 옮겨졌다.

 

 

 

 

홍릉

조선 21대 영조의 원비 정성왕후의 능

정성왕후는 1704년 숙종의 둘째아들 연잉군(영조)과 가례를 올렸다. 영조가 왕위에 오르자 왕비가 되었고, 1757년에 소생 없이 세상을 떠났다.

홍릉

 


 

창릉

조선 8대 예종과 계비 안순왕후의 능에종은 7대 세조의 둘째아들이다. 세자였던 형(의경세자; 추존 덕종)이 일찍 세상을 떠나자 세자로 책봉된 후 19세에 왕위에 올랐다.안순왕후는 세자 후궁 소훈이 되었고, 1468년에 예종이 즉위하자 왕비로 책봉되었다.

 

 

 

 

익릉

 조선 19대 숙종의 원비 인경왕후의 능인경왕후는 11세때 세자빈이 되었다가 1674년 숙종이 왕위에 오르자 왕비가 되었다. 20세때 천연두를 앓다가 세상을 떠났다.

 



 


 

 

 

 

수경원조선 21대 영조의 후궁이자 추존 장조(사도세자)의 어머니 영빈 이씨의 원영빈 이씨는 영조의 후궁이 되어 영빈이 되었다. 대한제국 선포 후인 1899년네 사도세자가 장조의황제로 추존되어 시호를 소유, 원호를 수경원이라 하였다.



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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